KT, 데이터ㆍ로밍 요금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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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데이터ㆍ로밍 요금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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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만 원대부터 ‘데이터 무제한’, 데이터 ON 3종 출시… 선택 약정 시 월 3만 원대 

▶ 소량 이용고객 대상 선택 약정 시 2만 원대 음성 무제한, 데이터 1GB 요금 신설 

▶ 해외에서도 국내 음성통화료 초당 1.98원 적용, 최대 95% 요금 인하 효과 

▶ “모바일 이용행태 면밀히 살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요금제 지속 선보일 것”

 

2015년 5월, 음성∙문자 무제한에 데이터만 고르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국내 최초로 선보여 

국내 이동통신시장에 반향을 일으켰던 KT가 

고객 사용 패턴에 따라 필요에 따라 요금제를 선택하는 

‘데이터 ON’ 요금제로 데이터 생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이터 혜택을 대폭 강화한 LTE 요금제와 

미국∙중국∙일본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국내 통화료를 적용하는 등 

획기적 혜택을 제공하는 로밍 요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4만 원대부터 ‘데이터 무제한’, 데이터 ON 3종 출시… 선택 약정 시 월 3만 원대 

30일 출시한 데이터 ON 요금제는 

톡∙비디오∙프리미엄 3종으로,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똑같이 

유∙무선 음성통화 및 문자는 기본 제공하는데요. 

무엇보다 3가지 요금제 모두 

데이터 무제한(일부 속도 제어)을 제공하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데이터 ON 톡’은 SNS나 웹서핑, SD(표준화질)급 영상 중심으로 

무선데이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한 요금제인데요. 

월정액 4만 9,000원(이하 부가세 포함)에 

매월 기본 데이터를 3GB 제공합니다. 

기본 데이터(3GB)를 초과할 경우에는 

최대 1 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데 

이 속도는 SD(표준화질)급 영상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데이터 ON 비디오’는 고화질 영상을 즐겨보는 

다량 데이터 이용자를 겨냥한 요금제인데요. 

월정액 6만 9,000원에 기존 요금제에 비해 

제공 데이터를 대폭 늘려 매월 100GB를 제공합니다. 

기본 제공량(100GB)을 초과하면 

최대 5 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데요. 

이는 HD(고화질)급 영상을 원활히 즐길 수 있는 속도입니다. 

‘데이터 ON 프리미엄’은 월정액 8만 9,000원에 

데이터 제공량 및 속도 제어가 전혀 없는 

‘완전 무제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속도 제어가 없는 만큼 

UHD(초고화질)급 영상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이터 ON은 무료 부가서비스 혜택도 알차게 제공하는데요. 

데이터 ON 3가지 요금제 모두 실시간 채널 100여 개와 

VOD 18만 편(무료 6.7만 편)을 매일 2GB 전용 데이터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매월 6,600원 상당의 올레 tv 데일리 팩을 제공합니다. 

특히, 프리미엄∙비디오 요금제는 KT 멤버십 VIP 등급을 부여하고 

여기에 더해 프리미엄 요금제는 단말보험(포인트 차감), 

세컨드 디바이스 이용요금 무료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 ON 요금제는 선택 약정 할인을 이용하면 

매월 3만 6,750원(톡), 5만 1,750원(비디오), 

6만 6,750원(프리미엄)을 부담하면 됩니다. 

※ KT 데이터 ON 요금제

요금제 명	월정액 (25% 요금 할인)	음성+문자	데이터	추가 혜택			결합 혜택
프리미엄	89,000원 (66,750원)	무제한 (영상/부가 300분)	완전 무제한	미디어 팩	멤버십 VIP/ 단말 보험	2nd device 무료	프리미엄 가족 결합
비디오	69,000원 (51,750원)		100GB (+5Mbps)	OTM 데일리 팩	멤버십 VIP
톡	49,000원 (36,750원)		3GB (+1Mbps)
LTE 베이직	33,000원 (24,750원)	무제한 (영상/부가 50분)	1GB (+밀당)

 

구분	데이터 ON 톡/비디오	데이터 ON 프리미엄
테더링	기본 제공량 소진 후 차단	별도 50GB 제공 (소진 후 차단)
데이터 쉐어링	기본 제공량 소진 후 차단	별도 50GB 제공 (소진 후 차단)
데이터 투게더	기본 제공량 소진 후 200Kbps 지속	별도 50GB 제공 (소진 후 200Kbps 지속)

▶ 데이터 ON 요금제 자세히 알아보기 (PC) ◀

▶ 데이터 ON 요금제 자세히 알아보기 (모바일) ◀

▲ 소량 이용고객 대상 선택 약정 시 2만 원대 음성 무제한, 데이터 1GB 요금 신설 

KT는 저가 요금 이용자들을 위해 

데이터 혜택을 강화한 ‘LTE베이직’ 요금제도 

30일 함께 출시하는데요. 

LTE베이직은 월 3만 3,000원에 

유∙무선 음성통화 및 문자를 기본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매월 1GB의 데이터에 ‘밀당’(데이터를 다음 달로 이월하거나 

다음 달 데이터를 당겨 쓰기)까지 제공합니다. 

이는 데이터 선택 32.8(월정액 3만 2,800원)에 비해 

데이터를 3.3배 제공하는 셈입니다. 

LTE베이직 요금제는 선택 약정 할인을 이용할 경우 

월 2만 원대(2만 4,750원)에 이용 가능하며

패밀리 박스, Y데이터 박스를 통해 

KT 가입자끼리 데이터 공유가 가능합니다.

KT가 2015년 5월 8일 국내 최초로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출시한 지 3년여 만에 

새롭게 데이터 ON 요금제를 내놓은 것은 

국내 스마트폰 이용행태가 변화했기 때문입니다. 

국내 LTE 스마트폰 1인당 트래픽은 

2015년 3월 약 3.3GB에서 2018년 3월 약 6.9GB로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한, 무제한 요금제 이용자의 1인당 평균 트래픽은 약 18.9GB였으며, 

일반 요금제 1인당 트래픽은 1.8GB로 10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 무선 단발기/요금제 별 트래픽 현황 (출처=과기정통부 통계자료)

구분	4G 스마트폰 1인당 트래픽(GB)	4G 무제한 요금제 트래픽(GB)	4G 일반 요금제 트래픽(GB)
2015년 3월	3.30	13.76	1.90
2016년 3월	4.54	15.54	1.81
2017년 3월	5.95	17.65	1.82
2018년 3월	6.91	18.86	1.84

KT는 이러한 스마트폰 이용행태 변화에 따라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이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 패턴에 따라 요금제를 선택하는 

데이터 ON 요금제 출시를 단행했습니다. 

▶ LTE 베이직 요금제 자세히 알아보기 (PC) ◀

▶ LTE 베이직 요금제 자세히 알아보기 (모바일) ◀

▲ 해외에서도 국내 음성통화료 초당 1.98원 적용, 최대 95% 요금 인하 효과 

KT는 데이터 ON과 함께 해외에서 

음성통화를 부담 없이 할 수 있도록 

로밍 ON 요금제 개편을 단행합니다. 

우선 해외 로밍 통화요금을 

1분당 과금에서 1초당 과금으로 개편해 이용자 부담을 줄였습니다. 

로밍 ON 개편의 일환으로 30일부터 

미국, 중국 일본에서 국내와 똑같이

음성통화 요금을 1초당 1.98원을 적용하는데요.

7월 10일부터는 캐나다, 러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 

싱가폴, 홍콩, 괌, 사이판, 8월 13일부터는 인도네시아,

9월 18일부터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마카오를 포함해 

총 16개국에서 로밍 ON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과거 미국, 중국, 일본에서 

현지 및 국내로 통화할 경우 

10분에 5,500~2만 4,000원가량 요금을 부담했다면 

로밍 ON 개편을 통해 10분에 1,200원 정도만 부담하면 되는데요. 

기존 요금 대비 최대 95% 저렴해졌습니다.

※ 로밍 ON 서비스 시행에 따른 해외 통신 요금 변화

- 전 세계 음성/영상 로밍 종량 초당 과금 적용

구분	변경 전	변경 후
음성 로밍 요금 부과 방식	분당 요금 부과	초당 요금 부과

- 주요 3국(중국/일본/미국) 음성/영상/문자 국내 표준 요금제 수준 인하

음성 요금 (부가세 포함)	변경전			변경 후
	착신	현지 발신	한국/3국 발신	착신	현지 발신	한국/3국 발신
중국	915원/분	737원/분	2,464원/분	1.98원/초
일본	211원/분	550원/분	1,309원/분
미국	1,166원/분	1,034원/분	2,167원/분

- 문자요금(발신 건당) 변경 사항

문자요금 (부가세 포함)	변경 전			변경 후
	SMS	LMS	MMS	SMS	LMS	MMS
중국	110원	110원	550원	22원	33원	220원
일본	220원	220원	550원
미국	330원	330원	550원

KT는 로밍 ON 서비스 적용 국가를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러시아, 캐나다, 베트남, 태국, 대만,

싱가폴, 홍콩, 괌, 사이판,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마카오

총 16개국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전 세계 다른 국가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6월부터 8월 3개월간 200 kbps 속도 제어로 

해외에서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 

‘데이터로밍 하루 종일 톡’ 1일 이용료를 

7,700원에서 3,300원으로 대폭 인하했습니다.

KT가 해외여행객 및 출장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로밍 요금을 

파격적으로 인하한 것은 해외에서도 음성통화 및 문자 이용이 

꼭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그동안 해외 로밍 이용료를 아끼기 위해 

현지 유심 등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용번호가 바뀌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던 게 사실입니다. 

이에 KT는 고객들이 불편 없이 해외에서도 

음성통화 및 데이터 생활을 누리도록 

로밍 ON 요금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2017년 2,640만 명 이상이 출국한 것을 감안할 때 

해외 로밍 통화 및 문자 이용료 인하의 체감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은 “모바일 데이터 소비가 

텍스트, 이미지 중심에서 영상, 게임 중심으로 변화했다”며, 

“KT는 모바일 이용행태 변화를 면밀히 살펴 

이번에 내놓은 데이터 ON, 로밍 ON 서비스와 같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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