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T토커 워터포르입니다.
웹과 모바일의 혁명을 거치면서 우리의 일상도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갑작스럽게 한 두 번의 사건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창조적 혁신들이 연결되어 이루어지는데요.
ICT 산업의 자랑스러운 궤적에서 비롯된 것이죠.
이 궤적은 새로운 방향을 그리며 움직이고 있는데요.
바야흐로 모바일 이후의 시대를 맞이하여
사물인터넷으로 수렴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흐름을 만날 수 있는,
사물인터넷이 바꾸어놓을 세상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2017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에 제가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실까요?
KT, 사람 중심의 IoT를 선보인 2017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를 가다!
각 부스마다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초 연결 시대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혁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즈니스 중심에는 단연 사물인터넷이 있었는데요.
기업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사물인터넷은 하루아침에 나온 말은 아닙니다.
이미 우리의 삶 곳곳에 포진해있기 때문인데요.
현재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버스 정보시스템으로
버스를 이용할 때 스마트폰 앱이나 정류장의 전광판을 통해
특정 버스가 정류장에 언제 도착하는지 알려주는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이처럼 버스 정보 시스템의 근간에 사물인터넷이 있는 것이죠.
우리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서비스 방식으로 볼 수 있는데요.
기존에는 인터넷이든 모바일이든 정보가 필요할 때마다
쉽게 찾는 것에 만족을 했습니다.
빠르게 찾고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검색할 수 있는 것이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였습니다.
사물인터넷 시대에는 내가 원하는 무언가를
직접 찾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있는 것들이 알아서
우리에게 적합한 것을 알아서 찾아줍니다.
정보에 대한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는 것이죠.
사물인터넷의 구성 요소 중 제일 중요한 것은 네트워크 인프라인데요.
LTE(long term evolution)의 등장으로 유선 인터넷 수준 이상의
고속인터넷을 무선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빠른 네트워크 속도가
사물인터넷을 오가는 정보를 풍부하게 만들며
기존 유선으로 연결되었던 것들을 무선 네트워크로 대체해
공간의 자유를 부여할 있습니다.
따라서 KT와 같은 이동통신사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는
IoT 시대를 대비한 가장 큰 자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17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에서 KT는 사람을 위한,
혁신적인 IoT 기술을 강조하는 'People IoT Technology' 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의 편의성과 국민의 안전과 건강까지
책임지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는데요.
작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32개 품목으로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을지 워터포르와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커넥티드카 및 자율 주행
자동차 산업에서도 변화는 두드러집니다.
하이브리드차에서 전기차로 이어진 자동차 산업 혁신의 방향이
이제 자율 주행차로 향하고 있는데요.
아우디처럼 이미 무인차로 고속도로를 주행하고
주차까지 하는 기술을 선보인 업체도 있죠.
차의 심장으로 불리는 엔진 기술보다 위치를 파악해서
방향을 잡는 센서와 통신 기술이 핵심으로 떠올랐습니다.
KT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지원하는 GiGA Drive 커넥티드카,
Connected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등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 주행차 관련 기술을 전시했습니다.
자율 주행차 시대는 주변 상황을 잘 파악하고
이를 분석해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빅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기술이 필요합니다.
KT는 커넥티드카 분야에서 안정적인 네트워크 및
차량 전용 플랫폼, AI, 빅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13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협력 중에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5G 자율 주행 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환경 및 공공 안전
사물인터넷의 확산은 모든 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기존 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줄 수도 있고,
우리가 전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산업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KT가 추구하는 인간 중심의 IoT는
공공가치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생활안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 등 사계절 내내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국민의 호흡기 건강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때에
KT는 공기질을 측정하는 'GiGA IoT Air Map'을 선보였습니다.
가축 질병 예방 및 축사환경 관리에 도움을 주는
AI 가축 질병 컨트롤 타워입니다.
축사 모니터링 센서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것이죠.
향후 기술이 발전하면 좀 더 복잡한 형태의
진단이 가능해져 더욱 정밀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공공안전 분야에서는 범죄 예방, 화재예방,
고독사 방지를 위한 'Safe Mate Anti-Crime/Anti-Fire,
건설안전 IoT 솔루션' 등을 소개했는데요.
Safe Mate Anti-Crime는 최첨단 지능형 IoT 기술을 적용하여
비상벨 구조 요청 기능은 물론, 비명 등 이상 소리를 감지하여
상황실의 선제적 구조 활동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실시간 현장 상황
파악 및 대응으로 범죄 예방에 탁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Safe Mate Anti-Fire는 특허받은 복합 화재 센서와
IoT 기술을 접목돼 불꽃 단계의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여
관리자의 조기 진압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로
실시간 발화점 및 진행 상황 대응으로 대형 화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서비스는 위험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처뿐 아니라
부담 비용까지 낮춰주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IoTMakers
사물인터넷의 다양한 분야 중 인간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성장할 산업은 교육 분야입니다.
KT에서는 소프트웨어 교육용 kit 사업을 전시했는데요.
이외에도 개방형 IoT 플랫폼 및 솔루션,
그리고 핵심 기술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NB-IoT를 활용한 산업
NB-IoT를 이용해 산업 영역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참고로 NB(Narrow Band)-IoT란 LTE의 진화 기능으로서
협대역(180KHz)를 사용하는 사물인터넷 통신 방식입니다.
정부로부터 허가받은 주파수 면허 대역을 사용하므로
서비스 품질이 보장되며,
3단계의 높은 보안성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죠.
KT NB-IoT의 특징은 10만 개 기지국, 30여만 개의
중계기 활용을 통해 실내/지하/외곽지역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넓은 커버리지인데요.
단말 칩셋은 소형화/경량화되어 높은 배터리 효율성과 휴대성을 자랑합니다.
▲ LPG 소형 저장탱크의 전략과 수송차량의 공급량,
가스계량기의 사용량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관리하는
'LPG 탱크 원격 검침 통합 관리 시스템'
▲ 수도 사용량과 통계, 분석을 제공하는 IoT 원격검침 솔루션 '수도 원격 검침'
▲ 스마트한 주차 관리로 주차 비용을 절감하는 '스마트 파킹'
▲ 전주 기울임 감시/맨홀 감시/통신구 환경 감시 솔루션 등
NB-IoT가 적용된 다양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물인터넷 세계의 떠오르는 스타! 스마트홈!
원스톱 홈케어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했던 집!
오늘날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지는 공간으로 확장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정에는 인간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물들이 많답니다.
▲ TV와 냉장고와 같은 가전기기
▲ 조명과 수도, 난방과 같은 에너지 관리 분야
▲ 출입문과 창문, 감시카메라 등 보안 분야 등
수많은 가전기기와 집안의 사물들이 각각의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인간 중심적인 스마트 라이프 환경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에서는 완벽한 인공지능 홈을 구현하기 위해
인공지능 TV 기가 지니와 GiGA IoT Home을 연동하여,
올레 tv 화면에서 홈 IoT 기기들의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기존 홈 IoT 제어 방식에서 TV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일반 관람객들이 가장 관심을 보였던 부스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이렇듯 사물인터넷 시대는 개인과 산업, 공공 영역에
다양한 변화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은 사용자 중심의 쾌적한 삶이 기대되고,
산업 영역에서는 생산성과 효율성이 향상되면서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공공 영역에서도 지금보다 살기 좋고 안전한 사회가 실현될 것입니다.
KT는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인간 중심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가는 커넥티드카와
자율 주행 분야의 기술 리더십까지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의 행보가 굉장히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2017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에서 선보인
KT 전시관에서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상 KT토커 워터포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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