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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상순 부럽지 않아! 영화 속 닮고싶은 부부들






최근 워너비 부부로 주목 받고 있는 효리상순 커플!

알콩달콩한 모습에 '나도 결혼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한 번쯤 들기 마련인데요.

효리상순 부럽지 않은 훈훈한 모습으로

결혼하고 싶은 마음 자극하는 워너비 부부가 

영화에도 존재한다는 사실!

영화 속 워너비 부부들, 지금부터 만나볼까요?







효리상순 부럽지 않아! 영화 속 워너비 부부들





노아 ♥ 앨리 in <노트북(2004)>





저마다 가슴 속에 남아있는 첫사랑이 있으실텐데요.

이루어지지 않는 첫 사랑은 애틋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공한 첫 사랑은 얼마나 더 사랑스러울까요?

'노아♥앨리'  커플을 보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노트북>은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시작합니다. 

17살의 '노아'(라이언 고슬링)는 친구들과 함께 간 놀이공원에서 

'앨리'(레이첼 맥아담스)를 보게 되는데요. 

잘 웃고 활발하며, 순수한 매력의 앨리는 첫 눈에 반할 만큼 아름답습니다.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말만 해. 널 위해 다 돼줄게.'



‘다를수록 끌린다’는 말이 있죠? 

풍족한 환경이지만 정해진 울타리 안에서 살아왔던 앨리는 

자유분방한 청년인 노아에게 점점 이끌리는데요. 


둘은 길거리에 눕기 등 지금껏 해보지 않았던 

엉뚱한 일들을 함께 하면서 사랑을 키워갑니다. 

앞뒤 가리지 않고 서로에게 빠져서 숨김없이 사랑하는 모습이 정말 달달한데요.




'네가 새면 나도 새야'



하지만 엄격한 앨리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둘의 사이를 반대했고, 

결국 이별을 하게 됩니다. 

그 후 7년이 지난 24살의 앨리는 우연히 신문에서 본 노아를 찾아가기에 이릅니다. 

이미 약혼자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앨리는 첫사랑인 노아를 잊지 못하고 돌아가는데요.


바로 여기서 반전이 숨어 있답니다. 

이야기를 시작한 할아버지가 바로 노아이고, 할머니는 앨리라는 사실! 

노아는 사랑스러운 부인인 앨리가 치매에 걸렸어도 

자신들의 이야기를 기억하길 바라며 

노트북에 적힌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것인데요. 




'내 기억이 다시는 안 돌아오면 어쩌지?'

'난 여기 있을 거야. 절대 당신을 안 떠나.'



많은 명대사를 남긴 <노트북>은 꼭 봐야 할 로맨스 영화 중 하나인데요.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서로를 사랑하는 노아와 앨리는 

진정한 워너비 부부로 꼽히고 있습니다.





제임스 ♥ 엘르 in <사랑을 카피하다(2010)>





'이 사람과 하루 동안 부부가 되면 어떨까?’ 하는 상상이 실제로 이루어지면 어떨까요?

진짜와 가짜, 그 경계에서 아슬하게 서 있는 부부가 있습니다.

<사랑을 카피하다>에서 부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부부가 아닌 ‘제임스♥엘르’ 커플을 만나보세요.





영국인 작가 '제임스'(윌리엄 쉬멜)는 ‘기막힌 복제품’이라는 책 발간 기념 강연을 하러 

이탈리아 투스카니를 방문합니다. 

프랑스인이자 책의 팬인 '엘르'(줄리엣 비노쉬)는 설레는 마음으로 강연을 오지만, 

보채는 아들 때문에 제임스에게 쪽지를 남긴 채 자리를 뜨는데요. 

쪽지를 받은 제임스가 엘르를 만나면서 둘만의 알쏭달쏭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엘르는 밤 기차를 타고 떠나야 하는 제임스에게 

하루 동안 투스카니의 지역을 소개하겠다고 제안하는데요. 

차 안에서, 레스토랑에서, 또는 미술관에서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면서 

부부로 오인될 만큼 알 수 없는 관계로 발전합니다.


심지어 둘은 능청스럽게 오랜 부부인 것처럼 행세하는데요.

장난으로 시작한 역할극은 점점 진지해지고, 

어느 순간부터 부부인지 아닌지 그 경계가 희미해집니다.

심지어 관객이 ‘설마 둘이 진짜 부부였나?’ 하고 착각할 정도랍니다.




'두 분 사이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여자 분 어깨에 손을 얹어주세요.'



<사랑을 카피하다>의 포인트는, 

사랑할 때 모든 것을 기억해주길 바라는 여자와 

소중한 기억조차 무관심한 남자의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난다는 것인데요.


감성적인 여자 엘르와 냉정한 남자 제임스가 안 어울릴 것 같으면서도 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극명히 다른 둘이지만, 하루라는 시간 동안 서로를 이해하며

부부로 보일 만큼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워너비 부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탈리아의 소도시인 투스카니의 멋진 경치와 함께 

진실과 거짓이 모호한 둘만의 감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제임스의 책에서는 원본이 아니라 복제품이라고 해도 그 자체로 감동을 얻는다면 

그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쓰여있는데요.


마치 실제로 부부가 아니지만, 부부를 연기하는 이 둘의 사이에도

나름의 의미가 있음을 말하는 듯 합니다.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이 부부의 끝은 어떻게 될까요? 





슈지 ♥ 아야코 in <내 아내와 결혼해주세요(2016)>




부부는 혼자가 아닌 둘이 있어야 비로소 이룰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갑자기 나에게 무슨 일이 생겨서, 아내 혼자 남겨진다면?

영화 <내 아내와 결혼해주세요>는 나를 대신할 아내의 남편을 찾자는

엉뚱한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즐거운 일로 바꾸자는 신념으로 살아온 

베테랑 방송작가 '슈지'(오다 유지)는 췌장암 말기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습니다.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 남겨질 가족이 걱정되던 슈지는 

우연히 웨딩 업체의 광고를 접하면서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그것은 바로 새로운 남편을 아내에게 선물하는 것! 





<내 아내와 결혼해주세요>는 시한부라는 익숙한 소재를 

자기의 아내 남편이자 아들의 아빠를 찾는다는 독특한 과정으로 풀어냈는데요.

자신의 아내에게 잘 어울리는 멋진 남자를 찾아 아내의 행복한 모습을 

마지막까지 보고 싶다는 소망이 가슴을 찡하게 울립니다.





보통 아내였다면 말도 안 되는 생각이라며 화낼 수도 있겠지만,

남편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아야코'(요시다 요)는 

그가 행복하게 눈을 감을 수 있도록 

남편이 소개해준 남자와 함께 셋이 데이트를 하고, 결혼식까지 올립니다.




'그 사람이 아야코입니다.'



부부는 미우나 고우나 서로의 시간들을 채우며 살아가게 되죠.

그 시간을 과감히 다른 사람에게 양보한다는 점에서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슈지의 마음은 아야코에 대한 깊은 애정이 느껴집니다.

이런 점에서 슈지와 야아코는 사랑의 진실된 의미를 알려주는 워너비 부부인데요.

<내 아내와 결혼해주세요>를 통해 진정한 동반자의 모습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영민 ♥ 미영 in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알콩달콩한 연애를 하다 보면 ‘같이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요.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눈을 뜨고, 같이 잠을 잘 수 있다는 건

상상만 해도 행복한 일이죠.

하지만 결혼 생활, 정말 좋기만 할까요? 

영민♥미영’ 커플을 통해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는 4년의 연애 끝에 결혼한 평범한 커플인데요.

같이 산다는 사실만으로도 신이 난 둘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생활을 보냅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둘 사이에 연애 때와는 다른 

사소한 오해와 마찰이 끊이질 않는데요.

서로에게 지친 두 사람의 거리는 자꾸만 멀어집니다.





영민은 자꾸 다른 여자에게 눈이 가고, 

미영은 헛헛한 마음을 달래려 첫사랑을 만나기도 하는데요.

미영이 아픈 순간에도 영민이 곁에 있어주지 못하면서 둘은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하지만 이내 서로를 여전히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서로에게 돌아가는데요.

예전처럼 마냥 사랑스럽진 않지만 이제 ‘부부’라는 이름 아래에서

완전한 가정을 꾸리게 됩니다.

항상 완벽하진 않지만 갈등을 무사히 극복하고

아이까지 낳으며 점점 가정을 이루는 모습에서 워너비 부부인데요.




‘아직도 우리는 싸우고 사랑한다는 말을 반복한다.’



이렇듯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신혼 부부와 결혼을 앞둔 연인에게 있을 법한 이야기를 충분히 표현한 작품입니다.

연인으로써, 부부로써 마주하는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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