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예매율 1위를 달리며 영화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파이더맨 : 홈 커밍>!
그 영화 속에서 마치 원래부터 스파이더맨이었던 듯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 준 톰 홀랜드!
이번 올레 tv 무비스타 소셜클럽 ‘스타케치’는
영화 <스파이더맨 : 홈 커밍>의 주인공 배우 톰 홀랜드와 함께했습니다.
올레 tv가 만난 귀엽지만 강력한 히어로, 배우 톰 홀랜드!
Q. 시청자들에게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을 직접 소개해주시겠어요?
A.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초능력을 부여 받은 어린아이에 대한 이야기이고
그 아이가 새로 생긴 초능력에 적응하려고 하는 과정이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기대가 되고 굉장히 자랑스러운 작품이기 때문에
제가 촬영할 때 즐거웠던 만큼 여러분도 이 영화를 보시면서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Q. 어릴 때부터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팬이었다고 들었어요.
<스파이더맨> 영화를 실제로 찍었을 때, 꿈이 현실화된 순간이었을 것 같아요.
A. 액션 피규어, 침대 시트, 만화책, 영화 등 다 갖고 있었어요.
<스파이더맨>의 정말 큰 팬이었습니다.
‘스파이더맨’을 연기하는 건 정말 굉장한 일이에요.
제 꿈이 현실화 되었다는 것과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위해 이 멋진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었다는 것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져요. 꿈이 이뤄져서 아주 기쁩니다.
Q.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에 ‘스파이더맨’ 역할로 출연해
‘캡틴 아메리카’의 슈퍼 히어로 팀과 싸우셨잖아요.
이번 영화에서는 악당 ‘벌처’를 상대로 싸우는데요.
슈퍼 히어로와 싸우는 것과 악당과 싸우는 것, 무엇이 더 어렵다고 생각하시나요?
A. 악당이 좀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벌처’는 저를 많이 때렸거든요.
‘캡틴 아메리카’에서는 좀 살살 했고요. 현재까지는 악당과의 싸움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아요.
Q. ‘스파이더맨’은 ‘아이언맨’에 의해 슈퍼 히어로 장학생으로 선정되는데요.
‘토니 스타크’가 ‘스파이더맨’의 멘토로 나오잖아요.
‘스파이더맨’이 ‘아이언맨’으로부터 배우는 가장 큰 교훈은 무엇일까요?
A. ‘피터’가 ‘아이언맨’에게 배운 것은 빨리 자라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피터’는 아직 어리고 즐길 수 있을 때 (청소년기를) 즐겨야 합니다.
한번 어른이 되면 쭉 어른이니까요.
‘피터’는 자기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곳에서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요.
그리고 그것이 ‘피터’가 ‘아이언맨’으로부터 배운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
Q. 12살에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주인공으로 공연을 하면서 주목을 받게 됐잖아요.
어린 나이부터 큰 관심을 받게 되는 게 어떤 기분인지 잘 알 것 같아요.
A. 사실 어렸을 때 그렇게 크게 주목을 받진 않았어요.
사람들은 그냥 저를 내버려 뒀고 저는 제 어린 시절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나온 이후로 관심을 많이 받고 있고 그 관심을 환영합니다.
팬 어러분들은 정말 사랑스럽고 친절하고, 사진을 찍는 일이 어려운 일은 아니잖아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제 인생의 새로운 장이 기대됩니다.
Q. 댄서로서 어린 소년일 때부터 춤을 췄고 항상 어렸을 때부터 춤을 췄잖아요.
소셜미디어에 동료들과 함께 춤을 추는 영상을 자주 올리시던데요.
A. 전 춤추는 걸 사랑해요.
춤은 자기 자신과 자유로움을 표현하고 스스로 삶을 즐기기에 정말 멋진 방법이죠.
이 호텔 위층에 발레 스튜디오가 있는데 거기서 ‘제이콥’과 ‘해리슨’에게 발레를 가르치고 있어요.
아주 재미있었죠. 춤은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남들과 다른 특별함을
보여주기에 좋은 방법이에요. 그래서 춤을 좋아합니다.
Q. 댄서로서의 커리어가 <스파이더맨>의 액션 신에도 도움이 되었겠어요.
A. 물론 그렇죠! 댄서가 되는 것은 신체를 제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캐릭터 같은 경우에는 신체 표현이 그 캐릭터로의 변신에 가장 큰 역할을 하죠.
저에게 발레란 ‘피터 파커’를 표현하기에 아주 유용한 도구였고
어릴 때부터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게 큰 행운으로 여겨졌어요.
Q. 예전에 출연했던 영화 중 첫 번째 영화 <더 임파서블>과
두 번째 영화 <하트 오브 더 씨>에서 어렵고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살아남는 캐릭터를 연기하시잖아요. 캐릭터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게 어려우셨을 것 같아요.
A. 네, 힘들었죠. 정말 스스로 깊이 파보고 발견해야 하는 감정이에요.
저는 제가 정신적으로 그 상황에 있다고 생각하려고 했어요.
눈을 감고 음악을 들으면서 그 상황에 있었다면 어떨까 상상하려고 했죠.
캐릭터 표현을 하고 그 감정을 스스로 발굴해내는 데 정말 도움이 돼요.
Q. <하트 오브 더 씨>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인데요.
‘톰’과 ‘오웬 체이스’가 고래를 잡은 후 얼굴에 고래 피가 잔뜩 묻은 채 있는 장면이에요.
그 장면에는 고래를 잡아서 기쁜 감정보다는 훨씬 많은 감정들이 담겨 있는데요.
그 장면에서 그 감정을 어떻게, 왜 표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 제 생각엔 제 캐릭터가 그때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스스로 깨닫는 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낸터킷에서 자라면서 오직 고래 사냥만을 생각했어요. 그것이 그의 삶의 전부였죠.
고래 사냥을 꿈꿔왔고, 마침내 하게 됐어요.
하지만 실제로 고래 사냥을 함으로써 고래 사냥이 얼마나 폭력적인지
그리고 동물들에게 얼마나 끔찍한 짓을 저지르는 건지 깨닫게 된 거죠.
제 생각에는 그게 제 캐릭터가 고래 사냥꾼의 현실에 대해
깨닫게 된 순간이라고 생각해요. (그 표정은) 표현의 방식이었고요.
Q. <하우 아이 리브 : 내가 사는 이유>는 한국에서 별로 안 알려진 영화일지도 모르지만
언급하고 싶어요. 영화에서 14세 남자아이 ‘아이작’ 역을 연기하잖아요.
영국의 시골에 사는 아이이고, 남들을 돌보며 나이에 비해서 성숙합니다.
‘톰’도 나이에 비해 성숙한 면이 있을 것 같은데요.
배우 생활을 굉장히 일찍 시작했잖아요. 어렸을 때보다 성장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A. 저는 커리어에 관해 아주 운이 좋았고 굉장한 배우들과 함께 일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가장 뛰어난 배우들이죠. 저는 그들로부터 배우기만 했어요.
업계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정말 저에게 좋은 촬영이었습니다.
제 인생 두 번째 영화였는데요. ‘조지 맥케이’와 ‘시얼샤 로넌’과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고
둘은 이제 저와 굉장히 친한 친구입니다. <하우 아이 리브 : 내가 사는 이유>를 촬영하는 건
아주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Q. ‘톰’처럼 어린 나이부터 커리어를 시작한 배우들은 영화를 통해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하잖아요. 과거에 출연한 영화를 보시나요? 기분이 어떠세요?
A. 가끔은 봐요. 영화를 하나 할 때마다 새로운 걸 배워요.
항상 배우는 어떤 것들이 있어요. 저는 제가 출연한 영화들을 다 좋아해요.
저는 영화 선정에 있어서 아주 운이 좋았습니다.
Q. 시청자들이 배우 ‘톰 홀랜드’에게 <스파이더맨 : 홈커밍> 혹은 미래에서
꼭 캐치해줬으면 하는 매력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저는 유연성을 갖고 새로운 일을 시도하면서 이 업계를 탐방하고,
제가 할 수 있는 다른 일도 찾아보고 싶은 배우예요.
팬 여러분들이 제 영화를 재밌게 봐주신다면 저는 잘 하고 있는 거지만,
더 넓게 보고 미래에는 더 과감한 작업도 해보고 싶어요.
올레 tv 무비스타 소셜클럽 스타케치 ‘톰 홀랜드’ 풀버전은
올레 tv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레 tv에서 볼 수 있는 배우 톰 홀랜드의 필모그래피 !
#1 하트 오브 더 씨(In the Heart of the Sea) (2015)
<하트 오브 더 씨>는 론 하워드 감독의 영화로,
너새니얼 필브릭의 논픽션 《바다 한가운데서》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포경선 에식스호의 실화를 담아내고 있는데요. 고래를 찾기 위해 바다를 항해하는는 에식스호는
그 안에서 일어나는 경쟁으로 인해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남태평양 한가운데서 성난 향유고래의 공격을 당한 238톤의 에식스호는 10분만에 침몰하는데요.
침몰한 배에서 살아 남은 21명의 선원들이 3개의 보트에 나눠 탄 채 육지를 찾아 나서지만,
표류 생활이 계속되고 남아있던 식량이 떨어집니다.
절망적인 상황을 직면하게 되면서 가족보다 끈끈했던 선원들은 생존의 문제에 놓여집니다.
이들은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까요?
고래로 인해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 그리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사투가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톰 홀랜드는 영화에서 어린 토마스 니커슨 역을 맡으면서 앳된 모습이었지만,
결코 어리지 않은 연기를 관객에게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2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2016)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스파이더맨 : 홈 커밍>을 예고한 영화죠.
이 영화는 2011년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저>와
2014년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후속편이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13번째 영화입니다.
어벤저스의 구조를 두고 스티브 로저스가 이끄는 팀과
아이언맨이 이끄는 팀이 대립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톰 홀랜드는 영화에서 전투씬에 참여해 아이언맨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노련하고 육중한 영웅들 사이에서 가볍게 날아다니며
자유자재로 웹 슈터(Web shooter)를 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톰 홀랜드는 이 영화에서 처음 스파이더맨으로 등장했지만,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역할에 녹아들어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습니다.
톰 홀랜드는 영화 이외에도 뮤지컬, TV 등 여러 미디어에서 활약하며
현재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배우인데요.
이번 영화가 톰 홀랜드에게 정점이 아닌 시작점이 되어
앞으로도 멋진 연기를 보여주며 성장하는 배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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