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에 등장하는 '해리포터'의 지팡이와 투명망토를 보면
한 번쯤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나요?
영화 속 신기한 비밀 아이템들은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대리만족을 넘어 한 번쯤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까지 들게 만듭니다.
소장욕구 자극하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신기한 잇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나와라 비밀도구! 소장욕구 불러일으키는 영화 속 신기한 아이템
‘뉴럴라이저(Neuralyzer)’ 기억 제거 장치 IN <맨 인 블랙(Men In Black) (1997)>
CIA보다 비밀스럽고 FBI보다 강력한 <맨 인 블랙> 시리즈의 역사는 1997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날 뉴욕 경찰 제임스 에드워드(윌 스미스)는 건물을 기어오르고
엄청난 높이로 뛰어오르는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수상한 용의자를 쫓게 됩니다.
그러던 중 검은 양복을 입은 MIB 요원 캐이(토미 리 존스)를 만나게 되는데요.
캐이는 에드워드의 탁월한 능력을 알아차리고 그를 비밀 요원으로 발탁합니다.
“수많은 외계인들이 지구에 살고 있는데 어째서 한번도 마주치지 않는 거냐고?
당신은 이미 외계인과 접촉한 적이 있을 수도 있어.
단지 '뉴럴라이저' 때문에 기억을 못할 뿐이지.”
MIB 요원들은 지구인의 모습으로 살고 있는 외계인들을 감시하고 외계인의 정체를 보호하며
혹시라도 일반인이 그들이 외계인임을 알아차리면 기억 말소 장치 '뉴럴라이저'를 이용해 외계인들을 보호합니다.
사람들이 '뉴럴라이저'를 바라보게 한 뒤 버튼을 눌러 불빛을 한번 깜빡이면 끝!
불빛을 바라보는 순간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모든 기억을 잃게 되는데요.
이를 대비해 요원들은 '뉴럴라이저'를 사용할 때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합니다.
'뉴럴라이저'는 년, 월, 일 등 원하는 대로 기간을 설정해서 기억을 지울 수 있습니다.
MIB 요원이 요원직을 그만두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원할 때,
혹은 MIB에서 제명당할 때에도 이 장치를 이용해서 관련된 모든 기억을 지워야 합니다.
만약 '뉴럴라이저'가 실재할 수 있다면 흑역사를 기억하는 이들의 모든 기억을 지우고 싶을 것 같습니다!
'데스노트' IN <데스노트(2006)>
천재 대학생 야가미 라이토(후지와라 타츠야)는 공정한 법관을 꿈꾸지만
뉴스로 접하는 소식들에서 법의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주 우연히 '데스노트'라는 걸 줍게 되는데요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죽는다’라는 문장과 함께 자세한 사용법이 적혀있습니다.
‘데스노트’는 극 중 ‘사상 최악의 살인병기’라고 불릴 만큼 무서운 비밀도구입니다.
본래는 '사신계'라는 사람들이 사는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사신들이 사용하는 도구인데요.
사신들은 사신계에서 인간계를 관찰하다가 적당한 인간의 이름을 적어서 죽인 후
그 인간의 수명을 받아 자신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가져왔습니다.
이름을 적고 40초 이내에 사인을 적으면 그대로 실현되며 사인을 쓴 후에는
구체적인 죽음의 상황을 기재할 6분 40초라는 시간이 주어지는데요.
시간 내에 사인을 적지 않으면 누구든 심장마비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다만 적는 사람의 얼굴을 모르면 효과가 발휘되지 않기 때문에 동명이인은 죽지 않습니다.
노트에 적을 수만 있는 것이라면 굳이 필기도구가 아니어도 상관없이 화장품이나 피도 가능하며
데스노트에 한번 이름이 적힌 인물은 죽음을 막을 수 없으며 찍거나 불태워도 효력이 나타납니다.
또한 아무리 이름을 적어도 페이지가 없어지지 않기에 무서운 노트인데요.
이 노트를 사용한 사람 역시 천국과 지옥 그 어디에도 갈 수 없기에 더 위험한 비밀도구입니다.
도라에몽의 4차원 주머니 속 아이템들 IN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2014)>
진구에게 행복한 꿈과 미래를 선물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고
22세기의 진구의 후손으로부터 보내진 도라에몽!
도라에몽은 누구보다 착한 마음씨를 지닌 진구와 점차 특별한 우정을 나누게 됩니다.
특히 꺼내도 꺼내도 끝없이 쏟아지는 4차원 주머니 속 비밀도구들을 이용해
오로지 진구의 행복을 위해 도움을 주는 최고의 친구입니다.
“어렸을 적 나를 비롯한 많은 이들은 도라에몽의 비밀도구를 가지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는 꿈을 꿔본 적이 있을 것이다."
- 야마자기 타카시 감독 -
#1 원하는 곳으로 바로 이동! 어디로든 문
‘어디로든 문’은 가고 싶은 곳을 말하거나 생각하고 문을 열기만 하면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는 비밀의 문입니다.
문 손잡이에 생각을 읽는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평소의 공터’라고 말하면 진구의 집 근처 공터로 가며 혹은
‘어디라도 좋으니까 멀리’라고 말하면 적당히 먼 장소가 되는 등 추상적인 장소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편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는데요.
진구가 이슬이네 집에 가려고 할 때 진구의 음흉한 속마음이 그대로 읽혀
행선지가 이슬이네 집 욕실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현재 위치를 모르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매일 아침 시간 전쟁을 치르며 지각을 밥 먹듯이 하는 진구와 같은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최고의 비밀도구이지 않을까요?
#2 마음껏 하늘을 훨훨! 대나무 헬리콥터
‘어디로든 문’과 함께 사용 빈도가 높은 도구로 어떤 곳에든 붙여서 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영화 <도라에몽: 스탠 바이 미>에서는 도라에몽이
1살짜리 어린 아이도 탈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라고 하지만
오오야마 성우진판의 본편에서는 많은 연습을 어려운 도구라고도 언급되는데요.
아무리 갖고 싶어도 절대 타볼 수 없는 우리는 쉬운지 어려운지 알 수 없어 조금 안타까울 뿐입니다!
도라에몽의 주머니 속이 더 궁금하다면 올레 tv 프라임무비팩과 함께!
이불킥하는 흑역사의 기억을 지금 당장 '뉴럴라이저'로 지우고 싶어지지 않나요?
지금 올레 tv 프라임월정액에 가입하면 소장욕구 자극하는 도라에몽의 주머니 속 비밀도구들은 물론
<맨 인 블랙>과 <데스노트> 전 시리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려 월 16,390원으로 약 14,000편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추가 요금 없이 올레 tv 모바일, 올레 tv에서 모두 이어볼 수 있는데요.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올레 tv ch.724 혹은 고객센터 100번으로 신청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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