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필수품을 생각하다 보면 당연하게 데이터로밍을 떠올리게 됩니다.
낯선 해외에서 좀 더 편리하게 길을 찾고, 맛 집을 찾고, 정보를 검색하며
멋진 여행을 만들기 위해서는 데이터로밍은 빼놓을 수 없죠.
스마트폰 핫스팟이나 테더링 기능을 활용한다면 다른 스마트 디바이스나
노트북을 더 폭넓게 활용할 수 있고, 데이터 로밍을 신청하지 못한 일행을 도와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얼마 전 이탈리아와 MWC 2017 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다양하게 활용한 KT 데이터 로밍 '하루종일'과 테더링을 활용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KT '하루종일'과 함께한 이탈리아, 스페인 여행
오랜 시간을 날아온 이곳은 바로 이탈리아 로마 입니다.
사진 속은 로마의 유명한 관광 포인트인 스페인 계단인데요.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나왔던 만큼, 우리에게도 친숙한 장소 입니다.
지난 저녁 들러본 곳이지만 아침 일찍 나오니 색다른 느낌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스페인 계단의 낮과 밤을 모두 만끽해보세요!
오래전에는 여러 여행 사진을 담고 숙소에 가서 노트북에 저장하는 것이 전부였는데요.
요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다양한 SNS,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사용해
그때 그때 추억을 저장할 수 있어 데이터로밍을 알차게 사용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를 이용하여
가족들과의 화상 및 음성 통화가 수월해지고 사진 전송 등이 편해지면서
실시간으로 순간들을 공유할 수 있어 해외에서의 데이터로밍은
이제 소통에 있어서도 필수 아이템이 됐습니다.
MWC 2017 현장에서도 데이터 로밍은 필수!
MWC 2017 현장에서도 데이터 로밍의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LG G6와 같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신제품 발표회 등은
한정된 공간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문제는 행사 내내 그리고 행사가 끝나고
제품 시연 현장에서 서로 빠르게 취재하여 콘텐츠를 오픈하거나
대량의 데이터를 보내게 되어 내부에 설치된 와이파이가 거의 마비가 될 정도였던 것입니다.
저 또한 현장에서 발 빠른 취재를 위해 노트북을 들고 갔지만
갑자기 몰린 와이파이 사용으로 사진 몇 장도 올리기 힘든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몇십 분 업로드 실패를 반복하다 스마트폰의 테더링을 활용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외부에서 노트북으로 웹 접속을 할 때 자주 사용했지만,
해외에서는 낮에도 그리고 저녁에도 사용할 수 있어 그 활용 폭은 더욱 넓기도 합니다.
특히나 여행이 아닌 출장이라면 언제 데이터를 사용해야 할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죠.
해외여행의 필수, 데이터로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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