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T토커 워터포르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보급형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사용자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죠.
최근 LG는 다양한 보급형 기종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는데요.
1월 18일 출시된 멋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보급형 스마트폰 LG X300 소개해드립니다.
1. 멋과 실용성을 한 번에 잡다 ::: LG X300
#1. 디자인 ::: 메탈의 강인함과 곡면의 부드러움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곡면 글라스부터 한 손에 쏙 잡히는 후면 배터리 커버까지
LG X300은 직선보다는 곡선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측면의 크롬 코팅 라인은 강화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상/하단 프레임과는 색다른 멋을 강조하고 있죠.
크롬의 실버 컬러는 메탈에 버금가는 강인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모서리 쪽은 라운드 형태로 되어 있어 손에 쏙 들어오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는데요.
후면 커버는 외부 흠집이 적게 생기고 미끄러짐이 적은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밋밋함이 없으며
표면이 미끈거리지 않아 더욱 잡기 편하답니다.
#2. 배터리 ::: 하루 종일 함께하는 즐거움
최근 일체형 배터리는 디자인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배터리 측면에서는 아직까지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죠.
따라서 치열한 디자인 경쟁에서 한 발 물러서 있는 보급형 스마트폰으로써
착탈식 배터리를 채택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후면 부를 열었을 때 보이는 LG X300의 대용량 배터리는 순수 대기시간이 약 288시간으로
하루 이상 넉넉히 쓸 수 있는 2,500mAh의 용량을 자랑하죠.
배터리 및 절전 메뉴에서 92% 배터리 상태의 지속시간을 살펴보니
약 11시간 40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실제 1회 충전으로 하루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게임이나 동영상 시청 등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죠.
#3. 디스플레이 ::: 모자람 없는 5.0 인치
TV, 모니터, 노트북 등 디스플레이가 중심이 되는 제품에서 LG는 그 어떤 기업보다 선호도가 높습니다.
자연스러운 색감과 선명한 화질로 오랜 기간 인정을 받아왔기 때문인데요.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도 LG 디스플레이의 명성은 그대로 이어집니다.
물론, 자사의 최고 기술력이 담긴 디스플레이는 아니지만 사진과 글자 모두 또렷한 선명도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5.0인치의 대화면과 HD 해상도는 보급형 제품에서 모자람이 없는 수준인데요.
조도 센서를 탑재해 자동 밝기 기능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평소 디스플레이를 평가할 때 사용하는 고화질 사진을 화면에 출력해봤습니다.
화사한 색감과 선명함으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데 부족함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낮의 야외 시인성은 플래그십 제품보다 조금 어두운 편입니다.
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을 고려했을 때 충분한 디스플레이 퀄리티죠.
#4. 스펙 ::: 보급형에 걸맞으 퍼포먼스
LG X300은 28mm 공정으로 제작된 스냅드래곤 425를 탑재하였고 쿼드코어로 최대 1.4GHZ로 구동됩니다.
GPU는 Adreno 308이 탑재됐으며, 데이터 통신 속도는 다운로드 최대 150Mbps, 업로드 75Mbps입니다.
와이파이는 2.4Ghz/802.11n까지 지원하고 있죠.
그리고 스펙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모리는 2GB RAM과 내부 스토리지는 16GB를 탑재했는데요.
보급형 수준에서는 평범한 편이며 필수 앱과 제가 주로 즐기는 게임을 설치하고 나니 약 8GB가 정도가 남습니다.
사진과 영상을 자주 찍는 분들에게는 다소 부족할 수 있는 있지만,
마이크로 SD카드(최대 2TB 확장 가능)를 장착하면 저장공간을 늘릴 수 있어 큰 불편함을 없을 것 같습니다.
안투투 벤치마크 프로그램에서는 최신 스마트폰 대비 다소 낮은 점수인 29,410을 기록했습니다.
실사용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게임, 동영상 스트리밍 등을 위주로 테스트를 진행해봤는데요.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조차 버벅거리는 최고 사양의 게임을 다운로드와 설치, 그리고 플레이까지 해봤습니다.
다운로드와 설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큰 차이가 없고 뜻밖에 게임 로딩 시간이 큰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보니 부드러운 모션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있지만
웹서핑, 영상, 음악, SNS 등 일반적인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기 좋을 것 같네요.
#4. 카메라 ::: 보급형 그 이상의 성능
스마트폰 카메라는 스마트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능이죠.
그래서 카메라의 성능은 구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LG X300은 동급 대비 우월한 13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후면에 장착했는데요.
9 포인트 오토포커스를 지원해 자동으로 빠르게 피사체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토포커스 속도는 비교적 빠르게 작동되므로, 어지간하면 터치로 촬영할 필요가 없을 정도인데요.
다양한 필터 효과까지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사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필름 효과는 실내처럼 촬영 환경이 열악한 장소에서 보정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특별한 뷰티샷 기능을 지원합니다.
뷰티샷 기능을 선택하면 하단에 8단계의 뷰티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바가 나타나며 피부 톤을 보정해주는데요.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카메라 자체에서 지원해 빠르게 보정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5. OS ::: 새로운 보급형, 새로운 운영체제
LG X300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누가를 탑재합니다.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업그레이드는 마치 새로운 폰을 만지는 것처럼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안드로이드 누가의 아이콘부터 전화까지 심플하고 세련된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접근성은
기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비해 사용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더구나 누가 버전은 멀티 윈도우 지원, 애플리케이션 간 드래그 앤 드롭 기능, 데이터 절감 등
많은 부분에서 획기적으로 발전했는데요.
LG X300의 5.0인치 HD 디스플레이는 안드로이드 누가의 멀티 윈도우 기능을 활용해
선명한 화질로 네이버 블로그 글과 유튜브 동영상을 동시에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LG 노트북이나 모니터 등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은
유해광선인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시력 보호를 위한 필수 기능인데요.
누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는 블루라이트 차단 모드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색감을 요구하는 작업이 아니라면, 보기 편한 모드(블루라이트 차단)를 활성화해
눈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죠.
지금까지 곡선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오래가는 배터리,
그리고 동급 최강의 카메라 성능까지 갖춘 보급형 스마트폰 LG X300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채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인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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