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디자인 영감이 번뜩! 디자인코리아 2016 현장을 가보다 by.KT토커

안녕하세요, KT토커 시아시아입니다. 

디자인코리아 2016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디자인 종합 비즈니스 페스티벌로 

디자인 산업과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전파하고 디자인 비즈니스 페스티벌을 육성하는 등의 

의미를 갖고 있는 전시회입니다. 

무엇보다 국내외 최신 디자인 우수 제품이 2천여 점을 전시해 디자인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곳인데요. 

지난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디자인코리아 2016 현장을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이번 디자인코리아 2016은 일상의 생활용품인 7대 소비재

가구, 레저용품, 안경, 주방용품, 가방, 문구, 시계 품목을 주로 다루었습니다. 

 ‘편리한, 품격 있는, 아름다운, 건강한, 즐거운’ 이라는 5가지 테마 아래 전시가 진행되었죠. 

디자인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얻고 갈 것이 많은 전시회 중 하나였습니다. 

전시관은 4홀과 5홀로 이루어져 있었는데요.

디자인 한류관과 해외 기업관, 국내 기업관 그리고 생활소비재 테마관 및 체험관 등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비즈니스 라운지가 있어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었죠

더 깊이 들어가면 우수 디자인관이 있고 국내 출시된 여러 제품을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코리아 전시회에서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웃도어 용품을 비롯한 디지털카메라나 영상 촬영용 카메라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굿디자인어워드나 레드닷디자인 어워드를 통하여 상을 받은 많은 제품이 눈에 띄었습니다. 

평소에는 잘 보지 못했던 제품까지 접할 수 있어 좀 더 관심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해외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한 국내 캐릭터 제품부터 휴대용 의료기기의 제품들도 선보이는 등 

단순히 외형적인 디자인만이 아닌 실용적인 디자인까지도 고려한 제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 페어답게 상당히 독특한 제품들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현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제품들도 많아 구매욕을 자극했죠.

 

입구에 가까운 디자인 한류관 근처에는 'designed by KT'라는 문구의 KT전시관도 있었습니다. 

멀리서도 딱 보일 듯한 귀엽게 생긴 아이오와 아이티가 관람객들을 맞이했죠. 

각각 빠름을 상징하는 블랙 IO(아이오)와 소통을 상징하는 화이트 IT(아이티)로 

어쩌면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KT IoT 디지털 느낌을 좀 더 부드럽고 친숙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KT는 단순한 제품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감성 디자인까지 담아 

2016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에서 2년 연속 최고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KT 부스는 아이오와 아이티의 탄생부터 제품 디자인, 미디어와 사진 갤러리 및 디자인 프로덕트, 

새로운 미래 디자인의 시작 등을 다양한 사진과 영상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스마트폰을 충전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이나 디자인적으로도 실용적으로도

훌륭해 보이는 여러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C'형태로 손잡이로 우산을 쓰면서도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폰브렐라도 볼 수 있었는데요. 

미국 IDEA에서 본상을 받았던 블루투스와 무선 모두를 지원하는 폰마우스와

스마트폰 거치대로 변신이 가능한 다이어리까지 

그동안 선보였던 KT의 리미티드 에디션들도 한눈에 볼 수 있던 자리였습니다. 

아이오와 아이티의 캐릭터를 본뜬 IoT 홈캠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귀여운 캐릭터들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부스에서는 KT의 10여 년간의 디자인 스토리도 볼 수 있었는데요.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총 43번이나 수상했었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 수 있었습니다. 

전시홀 뒤쪽에 위치한 우수 디자인관에서는 가전, 무선통신기기 및 사무용품, 웹사이트, 

주거공간 등의 굿디자인 전시 영역과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전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주제에 맞게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고 있는 여러 종류의 제품을 볼 수 있었죠. 

설치 공간에 따라 가로세로 타입이 변경 가능한 모듈 타입으로 된 정수기나 

화장대 위에 놓아도 적당한 각도를 유지하여 양손이 편하며, 3개의 손잡이로 더 유연한 사용이 가능한 

헤어드라이어가 신기했죠! 

그 밖에 주방용품은 물론이고 자동으로 물을 주는 원예 용품까지 멋진 디자인 제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레트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최신 디지털 TV는 물론

출시 전인 360도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었는데요. 

전시회 기간에도 일상을 위한 디자인부터 체험, 그리고 디자인 창업자를 위한 세미나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 창업자 등 모두를 위한 공간이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디어와 디자인까지 모두 보여주었던 디자인코리아2016!

다음 해에는 얼마나 더 멋진 전시로 찾아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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