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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카메라와 함께한 코타키나발루 여행 by. KT 토커







360 카메라가 점점 많이 출시 됨에 따라 관심은 많아지고 있지만, 

어떤 식으로 촬영해야 할지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카메라가 필수라는 여행에서는 어떨까요?

얼마 전 코타키나발루에 다녀오면서 여행에서 360도 사진과 영상을 

좀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하며, 촬영할 때의 체크해야 할 점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1. 360 카메라에 담은 코타키나발루의 바다 





코타키나발루라면 푸른 바다와 백사장 그리고 푸른 하늘 그리고 편안한 휴식, 여러 액티비티가

생각나는 곳인데요. 


이번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LG 360CAM을 사용하여, 다양한 액티비티 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360도 카메라 촬영 시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360도 카메라 이름 그대도 전후좌우 360도 모두가 촬영됩니다. 


때문에 셔터를 누르고 있는 촬영자까지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너무 낮은 촬영보다는 

일반적인 눈높이 정도에 위치하고 촬영하는 것이 활용하기 좋아요.


그래서 삼각대 사용과 스마트폰을 사용한 무선 원격 접속 촬영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이 번거로울 경우 타이머를 설정해서 촬영하시면 좋겠죠?

또한 모든 것이 촬영된다고는 하지만, 가능한 카메라를 수평을 맞혀줘야 합니다.



#1. 360 카메라로 담아본 코타키나발루



사진 촬영 후 메모리의 사진을 보거나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해 보면 

위와 같이 좌우로 길면서 왜곡된 영상이 보입니다. 


이렇게 담긴 영상은 VR 콘텐츠나 360도 모드로 보게 된다면 

상하좌우 360으로 돌려 볼 수 있는 원본 영상인데요.

중앙부로 갈수록 왜곡이 적기에 여러 명이 모여서 혹은 배경과 함께 촬영한다면 

이 사진 한 장만으로도 재미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코타키나발루의 해변을 담은 모습입니다. 


삼각대에 놓고 수평을 대략 맞춰 촬영하면 위와 같이 중앙부가 수평을 이루며 평평하게 촬영되는데요.

그리고 이렇게 촬영된 사진은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하여 아래와 같이 재미있게 변형도 가능합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리틀 플래닛이라는 어플로 360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을 작은 행성과 비슷한 

모습으로 보여주는 어플입니다.


#2. 360 카메라 적극 활용하기



코타키나발루 등의 여행지를 찾으면 여러가지 체험을 즐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두 손을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따로 카메라를 조작하기는 힘들 때가 많습니다. 

특히나 일행이 많다면 360카메라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죠.



셀카봉 겸용의 미니삼각대도 작긴 하지만 휴대성에서는 매우 만족스러운 액세서리입니다. 

기존의 일반 삼각대가 휴대가 부담스럽다면 위와 같은 액세서리도 유용합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중 액티비티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사륜오토바이 ATV인데요.



보통은 액션캠을 달고 주행하는 모습을 촬영하지만, 360도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하고, 리틀 플레닛 모드를 

이용한다면 위 사진처럼 재미있는 사진들을 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촬영할 때 주의 점은 360 카메라 렌즈 두 개 중 어느 것이 사진의 중앙부 쪽이 촬영되는지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카메라를 사용하느라 삼각대를 양보했다면 사진과 같이 카메라 위에서 작동 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럴 때 또한 셀프타이머나 스마트폰으로 무선 원격 촬영을 해야 합니다. 



360도 카메라의 작동 거리는 그리 멀지 않기에 가까운 나무나 기둥 등에 숨어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중 작은 보트를 이용한다면 보트 손잡이에 수평을 맞춰 장착하여 촬영하면 

실감 나는 보트 투어 그리고 멋진 바다와 하늘을 모두 담을 수 있죠. 



이렇게 리틀플래닛을 이용해 전체를 담는 사진을 원한다면 360 카메라를 중앙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좌우 대칭으로 하늘, 보트, 바다를 모두 담은 재미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죠. 



여행 중 즐기는 실내 체험 공간을 360 카메라는 더 재미나게 담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퀄리티의 사진과 영상을 얻기 위해서는 양빛이나 조명이 많은 곳이 유리합니다.



여행지에서 꼭 들르게 되는 쇼핑몰의 전경은 초광각 카메라도 한꺼번에 담기는 힘듭니다. 

누군가가 그 여행지의 쇼핑몰은 어떤 분위기가 어떤지 물어본다면 이런 360도 사진 혹은 

영상 하나면 충분할 수도 있습니다. 



드넓은 바닷가 해변을 사진 또는 영상에 모두 담고 싶다면 초광각 카메라로도 부족할 것입니다. 

하지만 360 카메라 하나면 보이는 바다뿐만 아니라 촬영하는 뒷모습까지 모두 담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360도 카메라 촬영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바로 촬영 시 자기 자신이 나오는 것입니다. 


물론 셀카처럼 자신이 나오게 촬영한다면 전면 카메라를 쳐다보는 것만 신경 쓰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경우는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삼각대나 셀프 모노포드를 사용하고 원격 촬영을 한다.

2. 머리 위나 셀카봉으로 머리 위쪽으로 카메라를 위치하고 원격 촬영을 한다. 

3. 원격 촬영이 힘들고 귀찮다면 타이머 세팅을 한 후 촬영을 한다.



360 카메라 거치시 주변 환경을 잘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통 사람의 눈높이 정도가 가장 좋다고 하지만, 주변 환경을 이용하다 보면 높이를 맞추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백사장의 모래를 이용하여 요렇게 세워 둔다면 자연 삼각대로 삼을 수 있습니다. 


여행의 즐거움을 일반 카메라를 통해 사진과 영상으로 담는다고 해도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360 카메라를 이용한다면 여행에서의 또 다른 즐거움을 모두 담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360 카메라로 담은 사진들로 만든 짧은 영상을 보여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 KT 토커 시아시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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