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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공부 계획#2] 알찬 겨울방학 올레 tv와 함께 한국사 특강 공부하기



안녕하세요. 올레 체험단 에버해피입니다.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시작된 지도 제법 되었네요. 아이들에게 방학은 단순히 노는 시간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이 시간을 잘 활용하면 평소에 하지 못했던 취미생활을 할 수도 있고 또 평소에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을 한국사 특강을 공부하는 기회로 삼기로 했습니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는데 그중에서도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사회 그리고 역사라고 합니다. 그냥 교과서만으로 공부하는 한국사는 지루하고 딱딱한 암기과목이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생생한 체험학습과 함께한다면 즐거운 역사 공부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한국사 특강 공부하기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사 공부를 위해서 가장 먼저 찾아야 할 곳은 바로 박물관입니다. 어렸을 때 편안하게 자주 박물관을 방문한 경험이 있으면 어른이 된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박물관을 찾게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아이들에게 박물관 방문한다는 건 중요한 경험이 아닐까 합니다.

우선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박물관으로 총 37만여 국보급 유물이 소장되어 있고 1만 여점이 상설 전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지역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박물관이 있는데 전주는 왕실문화, 진주는 임진왜란, 대구는 섬유 등을 주제로 한 개성 있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박물관을 처음 방문하는 어린이라면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의 어린이박물관을 관람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즐겁게 관람하면서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다만, 원활한 관람을 위해서 관람 시간이 정해져 있고 시간별로 입장 인원에 제한이 있으니 미리 인터넷예약을 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격적인 한국사 공부는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서 시작됩니다.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선사 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아시아관, 조각 공예관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선사 고대관은 구석기 시대부터 발해까지 10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나라 선사 및 고대문화의 명품 위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중·근세관은 고려, 조선시대실로 꾸며져 있고 당시의 역사자료를 관람객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증관은 개인 소장품을 기증하여 인류의 전통문화 선양에 기여한 분들의 고귀한 뜻이 담긴 전시공간입니다. 

서화관에서는 서예, 회화, 불교 회화 등 선과 색채로 발휘된 한국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중국, 일본, 중앙아시아 등의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는 아시아관에서는 이웃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조각 공예관은 한국 불교조각과 고려청자와 조선백자 등의 도자공예 그리고 금속 공예문화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입니다.

한 번에 박물관을 모두 관람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혹은 관심 있는 전시관을 먼저 관람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사 공부를 위해서는 먼저 시대순으로 유물을 관람하는 것이 좋은데 선사 고대관, 중·근세관 등 순서대로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전시해설시간에 맞춰 간다면 큐레이터의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매일 10:00-11:00/14:00-15:00에는 대표 소장품에 대한 전관해설과 전시관 별 해설이 진행됩니다.


PMP, MP3 등의 영상 음성안내기를 통해 유물에 대한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정보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대여 신청은 관람 전날까지 인터넷 예매를 통해서 가능하고 예매 후 남은 수량에 한해서는 관람 당일 대여소에서 선착순으로 대여할 수도 있습니다. 대여료는 영상안내기 PMP는 3천 원, 음성안내기 MP3는 1천 원으로 관람 당일 현장에서 결제합니다.


최근에는 체험학습만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업체들이 많기 때문에 전문업체의 방학특강을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전문업체의 방학특강을 이용할 경우, 커리큘럼에 따라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한국사를 한 번에 훑어볼 수 있고 6~8명 소수정예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공부가 가능합니다. 업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은 시대별 핵심사항을 정리한 후에 유물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한국사 수업을 진행하고 교재를 통해 한 번 더 복습하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시대별로 4회로 나누어 특강이 진행되지만, 한국사를 이해하기에는 2시간이라는 시간이 짧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한 번 더 한국사 특강을 복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올레 tv 활용하기! 

'IPTV'라고 하면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는 VOD를 먼저 떠올리지만, 올레 tv에는 영화나 드라마 말고도 알찬 교육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교육에는 EBS 교육과 초등학습, 중고등학습, 외국어, 자격증/검정고시, 자기계발, 명품 교육 컨설팅관 등의 메뉴가 있는데 초등학습에서 와이즈캠프 한국사 특강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와이즈캠프 한국사는 초등 온라인 학습 1위인 와이즈캠프가 만든 한국사 강의로 우리나라 역사를 재미있고 즐겁게 배울 수 있습니다. 총 18강으로 구성되어 있고 선사시대, 고조선, 삼국시대 등 시대순으로 나뉘어 있는 한 편당 40분 이내의 특강입니다. 강의내용도 이야기하듯이 편안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사 책까지 한번 읽어본다면 이번 겨울방학에 한국사를 완벽하게 마스터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집에서 웅크리고 있게 되는데, 아무 생각 없이 지내다 보면 끝나고 난 후에 허무함이 느껴지는 게 겨울방학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알아보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 만큼 아이들에게 역사의식을 고취시켜주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올레 tv 한국사 특강과 함께 해보세요!

지금까지 올레 체험단 에버해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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