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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마트 꿀팁

[반려동물 여행 Tip] 가을 여행 떠날 때 반려동물은 어떻게 해야 할까? by.올레토커



안녕하세요. 올레토커 비에르쥬입니다. 

날씨 좋은 가을을 맞아 주말 등을 이용해 여행을 다녀오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반려동물을 기르는 분들은 여행 갈 때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을 하곤 합니다. 기본적으로 먹이를 챙겨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반려동물이 온종일 혼자 있으면 외로워하지는 않을까 하는 고민 말이죠.

그래서 혼자 집에 두는 것보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을 하기도 하는데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간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각오가 필요합니다. 사람들과 달리 야성이 살아있는 반려동물이 어떻게 튈지 모르는 일이거든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저와 같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을 위해 여행 시 반려동물 관리에 대한 소소한 팁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떠나기 전 준비물


사실 반려동물이 주인과 함께 여행을 같이 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준비물도 많이 필요하죠. 자가용을 타고 간다면 주변 눈치도 볼 필요가 없으니 큰 문제가 없지만 기차,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이동장은 필수입니다. 

만약 대형견이라면 반려견 전용 안전벨트를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고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도 장시간 차를 타게 되면 침이 과다 분비되거나 심지어 구토할 수도 있으니 미리 동물약국이나 병원에 가서 반려동물용 멀미약을 갖추는 게 좋습니다. 

또한, 생리현상으로 인해 이동장에서 꺼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목줄을 꼭 하고 있어야 합니다. 심리적 불안으로 인해 심지어 실종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여름철에는 땅에서 올라오는 열기 때문에 일사병 또는 열사병에 걸릴 수 있으니 물도 준비해 두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가정과 달리 바깥에는 기생충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심장사상충 약도 미리 처방하는 센스!


 반려동물 호텔? 펫시터? 지인? 어떤 게 좋을까?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호텔이나 펫시터, 또는 지인 집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무래도 집에 비해서 좁은 공간에 있으므로 불편할 수밖에 없지만, 최대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평소 먹던 사료와 간식 그리고 장난감을 챙겨서 넣어주면 심리적인 불안은 그나마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운다면 캣타워가 있는 반려동물 호텔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려동물 호텔은 시설이나 지역에 따라서 하루 이용료가 최소 2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될 정도로 다양한데 비용적으로 좀 부담스럽다면 펫시터나 지인을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하지만 청결 상태가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에 방문해 꼼꼼하게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지인에게 맡길 때는 아무래도 해당 반려동물을 현재 키우고 있어야 화장실, 사료, 장난감 등을 일일이 옮겨야 하는 부담이 적어지니 꼭 체크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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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기르는 분들이라면, 사실 충분한 사료와 물 그리고 넉넉한 화장실만 준비해준다면 고양이는 2~3일 정도는 집에서 문제없이 버틸 수 있습니다. 혼자 있을 때 냐옹 소리를 내는 것은 외로워서가 아니라 주인을 수평적 관계로 보면서 생기는 불만의 표시이기 때문에 개와 달리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니고요. 역시 가장 큰 걱정은 과연 집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혹시 사고를 치진 않는지 확인을 하고 싶다는 부분인데 이럴 때는 올레 기가 IoT 홈캠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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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을 통해 홈캠 단말로 촬영되는 영상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급 상황 시 앱의 ‘긴급출동’ 버튼을 누르면, 보안전문업체인 kt텔레캅이 곧바로 출동하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또한, 100만 화소의 HD화질로 영상을 전달하고, 시중 보안카메라 대비 야간 밝기가 향상되어 밤에도 반려동물의 모습을 또렷하게 라이브 영상으로 확인 가능하니 안심하고 여행을 다녀오는 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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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타까운 점은 여행 동안 버려지는 반려동물도 상당히 많다는 잔인한 현실에 있습니다. 자가용에서 슬쩍 버리고 가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인데 이렇게 될 경우 절반 이상은 안락사를 당하거나 자연사를 당하게 된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아직 충분히 성숙하지 않은 상황이라 동물 유기나 학대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 상태인데 부디 반려동물을 도구가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생명존중 사상이 확대되길 기대해 봅니다. 더불어 ‘포인핸드’라는 유기동물 입양&실종동물 찾기 앱도 있으니 필요할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올레토커 비에르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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