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스마트 Tip] 장마철 실내에서 GiGA LTE급 속도로 빨래, 운동화 말리기

올해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비 소식을 기다리는 분들 참 많으셨을텐데요~ 오랜만에 내리는 비는 반갑지만, 비 오는 장마철 근심 한가지가 생기기 마련이죠. 바로 '빨래'인데요! 아무래도 실내에서만 빨래를 말릴 수 있으니 빨래하기 정말 난감하더라구요. 더운 날씨 때문에 빨랫감은 많을 수밖에 없고, 습도가 높아 빨래는 잘 마르지 않고요. 시간이 걸려 빨래가 마른다고 하여도 보송보송하지 않고 꿉꿉하게 마르니 영 찝찝한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지금부터 올레 스마트 Tip에서 장마철 GiGA LTE급 속도로 빨래 빨리 말리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_^

● 신문지를 활용하여 빨래 빨리 말리기

장마철 GiGA LTE급 속도로 빨래 빨리 말리는 방법 첫번째! 바로 '신문지'를 활용한 방법이에요. 신문지를 활용하는 방법은 이미 널리 알려진 팁이기도 하죠? 신문지만 준비하면 되기 때문에 가장 간편한 방법이기도 하답니다. ^_^

먼저 빨래를 널어둔 건조대 아래 신문지를 배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덜 마른 빨래로 인해 눅눅한 습도를 신문지가 잡아주기 때문에 빨래가 빨리 마른다고 하네요. 신문 대신 숯을 두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 ) 이 밖에도 빨래-신문지-빨래-신문지처럼 빨래 사이사이 신문지를 널어두는 것도 실내에서 빨래를 빨리 말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수건을 활용하여 빨래 빨리 말리기

다음으로 '수건'을 활용하여 빨래를 빨리 말릴 수 있습니다. 역시나 방법이 간단하여 GiGA LTE급으로 실행할 수 있는 팁인데요! 탈수를 마친 옷을 수건에 돌돌 말아 주기만 하면 끝. ^_^ 사진 속 이너웨어처럼 얇은 옷의 경우 수건 한 장으로도 충분하지만, 큰 빨래의 경우 수건을 위 아래로 깔아 돌돌 말아주면 건조시키는데 더욱더 효과적이겠죠? 수건을 위아래 위위 아래 ↑(^^)↓

● 비닐봉투와 헤어드라이어를 활용하여 빨래 빨리 말리기

세 번째로 비닐봉투와 헤어드라이어를 활용한 방법도 있습니다. 준비물은 집안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비닐봉투와 헤어드라이어만 있으면 되는데요~ 준비물도, 방법도 간단하지만, 그 효과는 굿굿! ^_^ 장마철 젖은 빨래를 빨리 말리기 위해 헤어드라이어 사용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사진처럼 비닐봉투를 활용하면 더욱더 효과적으로 빨래를 말릴 수 있답니다. 

먼저 군데군데 구멍을 뚫은 비닐봉투에 빨리 말려야 하는 옷을 넣어주세요. 그다음 입구에 헤어드라이어를 넣고 바람을 불어넣어주면 끝! 이때 주의할 점이 있다면, 비닐봉투 속으로 바람이 충분히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를 잘 막아주는 것이 포인트! 또한, 옷 소재에 따라 옷이 망가질 수 있으니 소재 확인은 필수랍니다.

● 휴지심 2개를 활용하여 빨래 빨리 말리기

GiGA LTE급 속도로 빨래 빨리 말리기 마지막 방법은 휴지심을 재활용한 방법이에요. 휴지심은 두 개를 준비해 주시구요. 옷을 걸 옷걸이도 필요합니다. 반으로 자른 휴지심을 옷걸이 양쪽이 걸어주면 끝! 이렇게 간단한 방법이 효과가 있는 걸까요~?

휴지심을 끼운 옷걸이에 옷을 말리면 옷 안쪽 공간이 넓어져 빨래 빨리 말리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비교적 큰 빨래를 말릴 경우는 작은 휴지심 대신 500ml 페트병을 반으로 잘라 걸어주면 페트병이 쉽게 구겨지지 않고, 옷 안쪽의 공간도 더 넓어져 보다 효과적으로 말릴 수 있다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_^

장마철 또 하나의 빨래 고민! 연일 비 내리는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만 빨래를 널 수 있는데요. 축축한 빨래는 실내에 오래 두면 둘수록 퀴퀴한 빨래 냄새가 날 수밖에 없답니다. 섬유 유연제를 넉넉하게 사용해도 퀴퀴한 빨래 냄새는 어쩔 수 없더라구요! 이럴 때, 세탁 후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식초 몇 방울을 넣어주면 퀴퀴한 빨래 냄새를 잡아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퀴퀴한 냄새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시도해 보세요^^

장마철엔 운동화 말리는데도 어려움이 많은데요~ 장마철 때면 항상 축축해져 있는 운동화! 운동화 안이 축축한 상태로 신발을 신고 다니다 보면 발 냄새가 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좀, 세균 등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비와 땀에 젖은 운동화는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에요. 운동화, 정말 잘 말려줘야겠죠? ^_^

GiGA LTE급 속도로 운동화를 말리기 위해선 '신문지'와 '돌멩이'가 필요합니다. 깨끗하게 씻은 돌을 냄비에 넣고 물이 팔팔 끓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 )

끓는 물에서 따끈따끈해진 돌멩이 겉면의 물기를 싹 닦아낸 후 신문지로 돌돌 감싸주세요! 그다음 신문지로 싼 돌멩이를 젖은 운동화 안에 쏙~ 넣어주면 끝! 생각보다 간단하죠? 젖은 운동화 안에 신문지만 넣어도 빨리 말리는데 도움이 되는데, 이렇게 따뜻한 돌멩이를 같이 넣어주면 그 효과는 배가 된답니다. 마치 LTE와 GiGA WiFi가 만나 최고 속도의 GiGA LTE가 된 것처럼 말이죠! ^_^

지금까지 장마철 실내에서 빨래, 운동화 빨리 말리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여 비오는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빨래 빨리 말리는 팁 잘 활용하셔서 GiGA LTE급으로 빨래 말리시길 바랍니다. 빨래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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