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레스마트지니어스 장수연입니다! 최근 케이블에서 방영하는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온통 '힙합'으로 물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런데 요즘 한창 인기 있는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을 시청하다 보면 '디스', '플로우' 등 어려운 힙합 용어들이 등장하곤 합니다. 이제 막 힙합에 입문(?)하려는 초보자 분들이라면 이러한 힙합 용어들이 생소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힙합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은 모두 주목하세YO! GiGA LTE급 힙합 용어 정리,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GiGA LTE급으로 배우는 힙합 용어 정리. 첫 번째 힙합 용어는 *라임(rhyme)이에요. 라임은 영어 사전에서 '운'이라 해석하는데요.
랩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 중 하나로 가사를 구성할 때 각운이나 두운을 맞춰, 랩에 운율을 더하는 기술을 '라임'이라고 한답니다.
힙합에서는 음의 고저나 강약을 이용해서 라임을 맞춘다고 이야기하는데, 예를 들어 "내 이름은 이효리. 거꾸로 해도 이효리"와 같은 가사를 라임의 한 예로 볼 수 있습니다. ^_^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 랩을 잘한 MC에게 심사위원들이 '플로우가 좋다'라는 칭찬을 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플로우의 뜻은 무엇일까요? '플로우'란 정의가 따로 없고 래퍼의 목소리, 속도, 발음, 스타일 등을 통틀어 가리키는,
쉽게 말해 '래퍼의 랩 스타일'이라고 보시면 돼요. 래퍼마다 개성 있는 플로우, 타이트한 플로우, 엇박자 플로우 등
자신의 개성에 따라 멋지게 플로우를 탄답니다.
라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을 *펀치라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동음이의어를 사용한 중의적 표현을 사용한 가사들을 '펀치라인'
이라고 하는데, 쉽게 말해 펀치로 한대 얻어맞은듯한 '언어유희'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놀부 욕심에도 흥분은(흥부는) 끝까지 가'와 같은 가사처럼 전래동화 속 흥부, 놀부를 이용해 언어유희를 보여주는 가사를 펀치라인이라고 한답니다.
다음은 *벌스/훅/싸비/브릿지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이 단어들 역시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단어죠? 먼저 벌스(verse)는 1절, 2절에서의 절을 의미해요. 훅(Hook)과 싸비는 '후렴구'를 의미하구요. 마지막으로 브릿지(bridge)란
도입부에서 싸비로 넘어가는 부분을 가르키며, 다리(bridge) 역할을 뜻한답니다.
*프리스타일이란 힙합 용어는 매우 익숙하시죠? 말 그대로 자유롭게 랩 하는 것을 의미해요.
MC가 미리 가사를 준비해온 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즉흥으로 구상해 랩을 하는 것을 프리스타일이라고 해요. 랩 실력이 좋다고 소문난 MC들은 프리스타일 랩이 강한 분들이 많더라구요. ^_^
비교적 널리 알려진(?) 힙합 용어라 할 수 있는 디스. 이 *디스라는 단어 역시 힙합 때문에 유명해졌죠!
디스란 디스리스펙(Disrespect)의 줄임말로, 힙합씬에서는 풍자적인 랩을 통해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을 이야기한답니다.
디스전을 통해 경쟁하듯이 자신의 랩 실력을 뽐내기도 하고 친한 사이에도 장난스럽게 디스를 하며 유희를 즐기기도 하는데요.
이미 해외 MC들 사이에선 디스전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 오고 있지만, 국내에선 몇 년 전 부터 디스전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최근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슈가 되고 있죠.
래퍼들이 자신을 소개할 때 이름 다음 *a.k.a를 언급하는 것을 들은 적 있으실텐데요.
예를 들자면 '내 이름은 GiGA LTE (a.k.a 최고의 속도)' 등의 형태로 쓰이죠. 그렇다면 a.k.a의 의미는 뭘까요?
as known as 또는 also known as의 약자로 '~로 알려진'이라는 뜻인데요. 많은 래퍼들이 자신의 별명을 붙여 부르더라구요!
GiGA LTE급으로 배우는 힙합 용어. 여덟 번째는 *레이블과 크루입니다. 먼저 '레이블'이란 상업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일종의
'기획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앨범을 기획하고 유통하는 역할을 하죠! '크루'는 레이블보다는 조금 작은 범위로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래퍼들의 모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_^
GiGA LTE급으로 배우는 힙합 용어 마지막은 *올드스쿨과 뉴스쿨입니다. 올레 데이터 선택 요금제 영상의 주인공이기도 한 데이터 밀당녀 육지담양도 한 프로그램에서 '올드스쿨 뉴스쿨 어차피 다 힙합 안에'라는 랩을 했었는데요~ 'Old school'은 80년대~90년대 초반 뉴욕 힙합을 크게 이끌었던 장르를 말하며, 'New school'은 사회 비판적이고 현실적인 것이 특징인 90년대 이후의 힙합 장르를 뜻한답니다. ^_^
이상 힙합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알아야 할 힙합 용어들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최근 핫한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을 더 재미있게 시청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체크해 보시길 바라며, 지금까지 올레 스마트 지니어스였습니다. 피쓰~^0^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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