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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터넷 시대 연 KT, ‘기가토피아’로 미래 연다! [공지]

대한민국 인터넷 시대 연 KT, ‘기가토피아’로 미래 연다!



▶ KT 첫 인터넷 상용화 20주년, ICT로 신성장동력 제공해 경제 발전 견인 

▶ 혁신적인 인터넷 신기술로 IT 신사업 토양 제공, 사회 전 분야 변화 촉진

▶ 초고속 인터넷 기반의 무선인터넷 환경과 아이폰 결합해 스마트혁명 주도 

▶ 기가인터넷 서비스 개시와 국내최초 IPv6 상용화로 ‘기가토피아’ 실행 본격화


대한민국 ICT 발전의 기폭제가 됐던 인터넷 상용 서비스가 20주년을 맞이했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kr)는 지난 1994년 6월 20일 국내 최초로 ‘코넷(KORNET)’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지 20년이 됐다고 20일 밝혔다.

‘KORea-telecom interNET’의 줄임말로 국가 기간통신망이라는 의미를 담은 ‘코넷’은 초기 월 4만 원에 현재 인터넷 평균 속도인 100Mbps의 만분의 일에도 못 미치는 9.6Kbps 속도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99년 ADSL 기반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이 등장하고 초고속망이 구축되면서 폭발적인 가입자 성장을 기록했다.


혁신적인 인터넷 신기술로 IT 신사업 토양 제공, 사회 전 분야 변화 촉진


KT는 이후 VDSL, FTTH, 기가 인터넷 등 국내 최초와 최고 인터넷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전 국민이 정보통신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시골과 도서 지역까지 꾸준히 인터넷 서비스의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백본망을 확충해 국민 기업의 소임을 다하며 인터넷의 대중화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단일사업자로서 유일하게 전국 100% 커버리지를 확보한 KT의 백본망은 이원화돼 있어 특정 구간에서 장애가 발생할 경우 다른 회선으로 우회할 수 있고, 디도스 등의 네트워크 공격도 차단하는 등 안정성이 매우 뛰어난데, KT는 이러한 강력한 백본망을 기반으로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 상인까지 원활한 인터넷 접속 환경을 제공해 새로운 경제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

그 결과 포털, 커뮤니티, 게임 등 다양한 ICT 벤처생태계가 조성되고 인터넷 기반의 신사업 서비스가 꽃피면서 대한민국은 글로벌 ICT 강국으로 도약했는데, ICT 발전지수 세계 2위(‘09년), UN 전자정부 발전지수 세계 1위(‘10년) 및 온라인 참여 지수 세계 1위(‘10년)를 연달아 달성하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통신강국“이라는 뚜렷한 인상을 남겼다.

이 기간에 우리나라 국민의 인터넷 이용률은 2003년 66%에서 10년 만에 82%로 증가했으며 특히 10대부터 30대까지의 이용률은 99%에 육박하는 등 인터넷은 일상생활을 넘어 쇼핑, 금융, 공공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변화의 트렌드를 만들었다.

인터넷과 방송이 합쳐진 IPTV로 대표되는 인터넷 융합서비스도 출현했다. 특히 KT의 ‘올레 TV’는 2009년 1월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VOD, 멀티앵글 등 양방향 서비스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4년 4개월 만에 최단기간 700만 가입자 돌파하며 방송•통신 융합에 기반을 둔 TV의 혁신을 주도하며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교육, 의료, 공공서비스 등 사회격차를 해소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농업, 금융, 헬스케어, 교통 등 일상생활이 인터넷과 접목돼 새로운 융합 산업이 만들어지는 ‘스마트 신경제’가 본격화돼 2009년 43조 원에 불과했던 IT 융합산업 생산규모는 2011년 49.7조, 2015년 76.1조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초고속 인터넷 기반의 무선인터넷 환경과 아이폰 결합해 스마트혁명 주도


KT는 업계 1위의 유선 인터넷 사업자 위상에 만족하지 않고 초고속인터넷 기반의 무선인터넷 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무선랜 서비스인 ‘네스팟’과 세계 최초 휴대인터넷인 ‘와이브로’를 런칭하는 등 선도적인 인터넷 기술을 제공하며 2009년 11월 KT의 아이폰 도입과 함께 ‘스마트 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아이폰은 KT의 완벽한 유무선네트워크와 맞물려 대한민국에 스마트 혁명을 가져왔는데, 도입 당시 전체 모바일 가입자의 1%에 불과하던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는 2014년 4월 현재 3,840만 명 수준으로 증가했고 스마트폰 전체 시장의 동반 상승을 견인하며 국내 스마트폰의 글로벌 진출 등 대한민국의 새로운 수출 먹거리를 만들었다.

이후 태블릿PC, 스마트TV 등 신개념의 인터넷 단말의 출시가 이어지면서 앱(App) 기반의 콘텐츠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다양한 형태의 모바일 비즈니스가 활성화되면서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새로운 혁신과 가치를 제공했다.

유선에서 시작된 인터넷은 무선과의 융합을 거쳐 사람과 사물 간 구분 없이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면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전달, 분석해 주변 환경과 상황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으로 진화 중인데, 국내 IoT 시장 규모는 2013년 2.3조에서 2020년 30조로 13배 성장하며 인터넷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된다.


기가인터넷 서비스 개시와 국내최초 IPv6 상용화로 '기가토피아' 실행 본격화


KT는 인터넷 기반으로 사물간의 초연결 혁명이 일어나는 시기를 ‘기가시대’로 명명하고, 앞으로 3년간 4조 5천억 원을 투입해 고도화된 유선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기존보다 10배 빠른 기가인터넷(기가 FTTH)을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기가인터넷을 통해 고객은 가정에서 고화질의 대용량 동영상과 실시간 양방향 교육 등 수준높은 콘텐츠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광대역 LTE에 기가 와이파이를 결합해 현존하는 최고의 모바일 속도를 자랑하는 이종망 융합기술(기가 Path)과 기존의 구리선을 그대로 활용해 3배 이상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는 전송기술(기가 와이어)도 함께 제공해 언제 어디서든 기가급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기가 인프라 위에 IPTV 업계 1위 역량을 결합해 현재 DMB보다 화질이 10배 뛰어난 초고화질(UHD)의 기가 TV를 연내 상용화하고 스마트 에너지, 통합 보안, 차세대 미디어, 헬스케어, 지능형 교통관제의 5대 분야에서 통신과 이종 산업을 융합한 ‘기가토피아’를 실현해 KT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창조경제 활성화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주요 해외망과 직접 연동한 IPv6 상용화로 ‘기가시대’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PC 이외의 다른 많은 디바이스가 인터넷을 통해 연결되는 ‘기가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IP주소 고갈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IPv6 전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KT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 주소의 확장성을 대폭 높인 IPv6를 국내 최초로 해외망과 직접 연동해 지난 10일부터 상용화를 시작했다.

KT가 제공하는 IPv6 해외 연동 서비스는 최대 43억개의 인터넷 주소를 제공할 수 있던 기존 IPv4 체계가 비해 거의 무한대의 IP주소를 부여해 제한없는 사물간의 연결에 적합하며, 북미와 일본 등 주요 해외망간 직접 연동을 통해 기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장비를 경유해 사용하던 속도보다 400배 빠른 40GB급의 속도를 즐길 수 있는데 이번 기업망 상용화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LTE망에 IPv6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KT 경제경영연구소장 유태열 전무는 “KT는 우리나라 인터넷의 시작과 중요한 발전 고비마다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완벽한 유무선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해 기가시대를 선도하며 지속적인 통신 리더십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인터넷 상용화 20주년을 맞아 19일 오전 10시,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한국 인터넷의 아버지’라 불리는 전길남 박사를 초대해 “대한민국 인터넷 상용화 20주년과 GiGA 시대”라는 주제로 특별 포럼을 열어 인터넷이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해 조망하는 시간을 갖고, 초기 인터넷과 기가 인터넷의 속도 시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 인터넷 상용화 20주년, 기가토피아 시대가 열리기까지


 1. 인터넷의 역사


태동기
(‘82~’93년) 

 성장기
(‘94~’02년)

 발전기
(‘03~’08년)

 스마트혁명기
(‘09~’13)

 기가토피아 개막
(‘14~)

최초 인터넷 연결

해외망 연동

KORNET최초상용,

ADSL확산

 WiBro∙IPTV상용화

스마트혁명(아이폰도입),

LTE 전국망 서비스

유무선 기가 NW 

인프라 확산



2. 인터넷이 우리 사회에 준 변화 

   ㅇ 인터넷 이용율 82%(‘13년), 소통∙문화∙경제∙미디어의 場으로 편리하고 스마트한 삶 제공

   ㅇ 인터넷 경제 ‘16년 G20 GDP의 5.3% 도달, 인터넷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지속 확산



3. 인터넷 발전과 ICT발전에 기여한 KT의 역할

   ㅇ 국내 최초 인터넷 상용화(’94.6.20) 및 초고속 인터넷 시장 리딩(ADSL→VDSL→FTTH)

   ㅇ 국내 단독 아이폰 도입(’09.11)으로 스마트 혁명 촉발

   ㅇ 네트워크 고도화 : FTTH∙LTE 투자, 해저 광케이블∙BcN구축, 기가인터넷 시범 서비스 등

   ㅇ IPTV∙위성방송 사업 주도, 새로운 ICT 융합서비스 발굴(농업∙금융∙헬스∙에너지∙교통 등)



4. 유무선을 아우르는 미래 인터넷 시대의 개막

   ㅇ Smart Society 도래 : 실감형∙지능형 IT기술 상용화, 차세대 네트워크 등장, 초연결혁명 등 

   ㅇ 고도화된 유선을 기반으로 하는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필요

    - 유선 광대역 NW 구축과 무선 NW(LTE,WCDMA,WiFI)의 통합, 데이터 트래피기 분산 최적화 필요

    -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경쟁력은 고도화된 유선 경쟁력에서 비롯



5. 미래 인터넷 시대를 위한 KT의 ‘GiGAtopia’

   ㅇ KT는 유무선의 최신 기술을 통합한 기가 인프라 구축 예정 

      - 기가FTTH(속도10배↑), 기가Path(LTE+기가WiFi), 기가와이어(구리선기반 초고속인터넷) 등

   ㅇ 기가 인프라 기반으로 IPTV업계 1위 역량을 결집해 UHD 기가TV 연내 상용화 예정

      - 세계최초 DMB보다 10배 선명환 콘텐츠 제공, 올레파워라이브(eMBMS) 확대 적용

      - 차별화된 UHD플랫폼 개발(스카이라이프, 미디어허브, KTH, KT뮤직), K-live 개관 

   ㅇ 5대 미래융합서비스 육성으로 융합형 기가 시대 GiGatopia 실현

      - 스마트에너지(K-MEG), 통합보안, 차세대 미디어, 헬스케어(GenomeCloud, KT-IBIS), 지능형교통관제

      - 기가네트워크 기반의 융합서비스 육성으로 ICT생태계 활성화, 중소벤처와 상생∙글로벌 진출

     - GiGAtopia 실현 위해 IoT표준화, 데이터 공유 허브 구축, 글로벌 IoT 포럼 구성 계획



● KT 인터넷 서비스 역사

 일시

 주요 서비스

1994년 6월 20일 

 국내 최초 인터넷 상용 서비스 시작  (9.6Kbps)

1997년 

 ISDN 등장, 인터넷 사용시 전화통화, 영상서비스 제공 (최대 2Mbps)

1999년 

ADSL 초고속 인터넷 시대 개막, IT코리아의 초석 (최대 8Mbps) 

2000년

초고속 인터넷 통합브랜드 ‘메가패스(Megapass)’출시.
4개월 만에 100만명 돌파 

2002년

무선 초고속인터넷 ‘네스팟(NESPOT)’ 상용화.
무선 초고속인터넷 시대 개막

2003년

세계 최초 유무선 결합서비스 ‘네스팟스윙(Nespot-Swing)’ 상용화

2004년

 세계 최초 초고속인터넷과 TV가 결합된 ‘홈엔(Home N) 출시

2005년 

국내 최초 100% 댁내 광케이블 서비스 시작 (FTTH)

2006년

세계 최초 휴대인터넷 WiBro 상용화

2008년

국내 최초 실시간 IPTV 서비스 상용화

2009년

국내 유일의 디지털 위성방송, olleh tv skylife 서비스 시작.

2012년

LTE WARP 상용화
가입자가 몰리는 도심에서 최대 2배 빠른 LTE 서비스 가능

2013년

강남 주요 21개 아파트단지 1Gbps 인터넷 시범 서비스 실시 

2014년

유무선통합 GiGA 인터넷시대 개막
전국 ‘광대역 LTE-A’ 상용망 서비스 시작


ㅇ 전길남 박사 소개

   - 카이스트 전산학과 명예교수, 일본 게이오쿠대학교 객원교수

   - 1982년 5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구미의 전자통신연구소간 처음으로 인터넷을 연결해 우리나라
     인터넷이 발전하는데 기여


ㅇ ADSL(Asymmetric Digital Subscriber Line) : 기존의 전화선을 이용하여 컴퓨터가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게 하는 통신수단으로 별도의 회선을 설치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던 전화선으로 통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


ㅇ VDSL(Very high-bit rate Digital Subscriber Line) : ADSL에 이어 등장한 초고속 디지털 전송기술의 하나로, 일반적인 가입자 전화선을 이용해 양방향으로 빠른 속도로 많은 데이터를 전송하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의미함


ㅇ FTTH(Fiber To The Home) : 각 가정에 개별적으로 광섬유를 부설하는 가입자망을 지칭하는 말


ㅇ백본망(Backbone Network) : 저속의 여러 하위 망들을 서로 연결하거나 분산된 통신장치들을 통합하기 위한 최상위 통신 네트워크


ㅇIPv4(Internet Protocol version 4) : IPv4는 현재의 인터넷 주소체계로 32비트 방식을 이용해 2의 32승인 43억개의 주소가 도출되는데 3~5년내에 주소 고갈의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ㅇIPv6(Internet Protocol Version 6) : IPv4에 이어서 개발된,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 표현 방식의 차세대 버전으로 128bit의 주소체계를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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