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노사, 장학사업으로 사회적 약자 배려에 앞장서
▶ 2010년부터 “KT 노사 공동 장학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인재 응원
▶ 대기업 노조의 기득권 버리고 UCC 등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에 매진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6월 11일 노사가 함께 전국의 우수 고교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연간 학비 일체를 장학금으로 지원키로 하고, 선발된 고교생 중 7명을 KT 분당 사옥으로 초청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교육청 및 지자체를 통해 장학생 대상으로 선발된 인원은 전국 총 209명으로, 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분야에 특기를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이다. KT 노사는 장학생들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 일체를 지원한다.
또한, 기업 간 노사협의체인 UCC의 회원사인 KT 노사는 2012년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 25명의 고등학생을 추가 선발하여 총 3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KT 노동조합은 투쟁 일변도인 민노총을 2009년 탈퇴하고 상급단체에 납부하는 맹비를 아껴 사회적 약자 등을 배려하는 신 노동운동인 HOST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한 장학사업도 HOST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KT 노조는 올해 한국노총에 가입하면서 사회적 책임 실천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지난 5월 임금단체교섭을 진행하면서 대기업 노조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비정규직과 사회적 약자 배려에 앞장설 것을 강조하면서 양보교섭을 진행한 바 있다.
정윤모 KT 노동조합위원장은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KT 노동조합은 지금과 같이 앞으로도 세계를 선도해 가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함께 할 것”이며, “대기업 노조로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노사가 함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참고자료
UCC(Union Corporate Committee)는 2011년 설립돼 KT 노사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과 함께 설립하여 현재 경기도시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KOTRA,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7개의 회원사의 노동조합과 회사가 함께하는 국내최초의 기업 간 노사협의체다. UCC는 직원 1인당 연간 8시간 봉사활동, 직원 1인당 월 1천 원 기금 모금, 글로벌 봉사활동 등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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