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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청소년 로봇인재들과 미래를 이야기하다 [공지]

KT, 청소년 로봇인재들과 미래를 이야기하다

 

▶ KT, 서울로봇고 학생 대상 ‘로봇산업의 현재와 미래, 로봇인재들의 비전’ 강연
▶ 로봇 개발 과정과 로봇개발자의 성장스토리 등 생생한 체험담 전달
▶ 향후 로봇교육과정 운영, 키봇2 앱 개발 등 다양한 산학협동 활동 추진계획

 

지난 10월 산학협약을 맺은 KT(회장 이석채,www.kt.com)와 서울로봇고등학교(교장 노태석,

www.seoulrobot.hs.kr)는 청소년 로봇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로봇산업의 현재와 미래, 로봇인재들의 비전’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서울로봇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강연회는 로봇개발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 60여명과 선생님, 현직 로봇개발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강연회에서는 국내외 교육용 스마트로봇 시장을 이끌고 있는 키봇2의 개발자가 직접 로봇개발 과정의 일화와 로봇개발자들의 학업과정, 로봇산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필요한 역량 등 성장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한 편에서는 2005년 개발된 KT의 첫 번째 로봇인 U-Robot부터 넷토이, 몽이 그리고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키봇2까지 다양한 로봇들이 전시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학생들은 직접 로봇을 만지고 조작하며 KT 로봇기술의 변천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KT와 서울로봇고등학교 학생들은 ‘로봇 오픈에코 플랫폼’을 활용해 건전한 로봇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칠 예정이다. 로봇고 학생들은 앞으로 4개월의 필수교육 과정을 거쳐 키봇2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와 앱을 직접 개발할 예정이며, 그 결과물들을 키봇2 고객들이 직접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가한 고동원 학생(17, 서울 로봇고)은 “학교에서 책으로 배우던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로봇개발자들이 어떻게 성장해 갈 수 있는지 구체적인 비전을 세울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KT 홈FI담당 정성택 상무는 “KT는 국내 로봇선도기업으로써 미래 로봇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산학협동 활동을 통해 우수인재들과 함께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참고자료 : 로봇 에코시스템
 
로봇 에코시스템이란 KT가 스마트 로봇시장의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콘텐츠사나 개발자에게 로봇의 단말과 S/W 기능을 제어하는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공개해 로봇용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개발한 앱을 마켓에 판매할 수 있는 판매 환경을 지원하며, 고객이 로봇의 오픈마켓을 통해 앱을 구매하면 판매수익을 배분하는 시스템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