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디자인의 창간기념 특별판>이 나왔습니다. '특별판'이라 어딘가 달라진 것 같더라니 눈치 채셨나요? 월간디자인 메인 서체가 바뀌었네요! 블랙의 볼드한서체가 하이메야욘의 초록닭과 대비되어서 월간디자인의 야심작임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세계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15개 엄선하여 유명작업과 관련 에피소드를 소개해 드린다고 합니다. 어디선가 한번은 본 적 있었지만 누가 만들었는지 몰랐던, 유명 디자인 작품을 속시원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아마도 이번 런던 올림픽을 제대로 본 사람이라면, 손연재가 자랑스럽게 리본을 흩날리던 충격적 핑크색 경기장을 잊지 못하실 텐데요. 센세이션한 컬러를 이용한 비주얼디렉션으로 기존 올림픽과의차별화를 선언한 2012 런던올림픽의 속사정을 자세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이제는 디자인계에 바이블처럼 여겨지는 '애플'의 초석을 만든 프로그(frog)사의 히스토리를 통해 시장을 리딩할 수 있었던 그들의 창의적인 마인드를 만나보세요.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마크 롤스톤의 인터뷰가 인상적 입니다.
2010년 상하이 엑스포에 등장했던 '씨앗의 성전' 기억하시나요? 이 오묘한 빛을 내뿜는 거대 큐브는 '헤더윅 스튜디오의 작품'입니다. '영국의 다빈치'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데요, 건축에서 패션까지 여러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이 '다빈치'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을 정도입니다. 또한, 허먼밀러의 에어론체어 디자인으로 유명한 <퓨즈프로젝트>의 작품소개가 있습니다. 디자인을 살펴보면서 작은 부분에도 디자인에 메시지를 실으려 했던 노력들이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국내에는 벌써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하라켄야>의 장문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하라켄야의 인간적 매력이 가득한 인터뷰 내용을 놓치지 마세요.
H&M에서 왠지 모를 자유분방한 느낌의 일러스트의 주인공은 바로 <하비에르마리스칼>입니다. 그의 장난기가 듬뿍 들어간 필력 넘치는 일러스트를 보고 있자면 잠시나마 스페인의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킵니다. 만약 본인이 영국디자인의 팬이라면 에드워드 바버와 제이 오스거비의 <바버오거스비>를 주목하세요. 왜 이들이 재스퍼모리슨 이후의 영국디자인의 방향으로 세계 디자인계의 이목을 받고 있는지 작품을 통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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