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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뉴스

KT의 디자인 경영, 세계와 소통하다!



올레마크, 올레스퀘어, 올레시그널에 이어 올레체까지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주요 4대 분야 수상

 

 






kt(회장 이석채, www.kt.com)의 기업서체인 올레체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의 하나인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2012(iF communication design awards 2012)’의 타이포그래피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에 kt의 올레체가 수상한 타이포그래피 분야는 전통적으로 유럽 국가들이 강세인 분야로, 유럽이나 영어의 52자 대비 한글은 1만 자 이상을 디자인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아직까지 한글 서체디자인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사례가 한번도 없었으나, 최근 K-POP을 비롯한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와 한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반영되는 추세에 발맞춰 한글 디자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올레체가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kt의 대표 서비스브랜드인 ‘olleh’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Red Dot Design Award 2010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olleh”는 영어 인사말인 “hello”의 철자를 역순으로 바꾼 형태로, 올레 마크의 핵심 비주얼인 흩날리는 붉은 깃발 형상을 통해 강력한 혁신 의지가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관통하고 있도록 표현하였습니다. 특히, 핵심 컬러인 레드는 강력한 열정과 고객 만족을 상징하며, 블랙 컬러의 경우 125년의 기업 역사를 상징하는 동시에 신뢰와 전통이라는 기업 가치를 시각화 하고 있습니다.

 




kt가 만든 IT 브랜드’olleh’의 핵심 디자인 모티프(Key design motif)인 ‘올레시그널(olleh signal)’이  Red Dot Design Award 2011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올레시그널은 최근에는 많이 익숙해진 electronic, WiFi, LTE(Long term evolution)등의 통신 signal에서 연상되는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새롭게 해석하여 디자인한 핵심 디자인 모티프로 published matters, media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 applications에 탄력적(flexible)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변화무쌍한 olleh signal을 적용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키고 또한, 잘 터지는 IT 서비스(or 품질력이 좋은 IT 서비스)와 기업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브랜딩 노력에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인정 받아, Red dot Design award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앉게 되었습니다.
 

 

 




kt가 만든 IT 브랜드(olleh)의 체험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인 ‘올레스퀘어(olleh square)’가 iF Design Award 2011의 기업건축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국내 IT 업계에서 IT기기 디자인으로는 수상한 사례가 있지만, 기업건축 분야에서 고객참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올레스퀘어는 일반적인 전시공간이 아닌 IT기술과 문화와 자연을 융합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새로운 개념의 감성적인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점을 인정받았고, 특히 ‘올레스퀘어’가 KT의 ‘역발상 경영’을 적용, 예전 전시형 홍보관 이미지에서 벗어나 테마별 라운지에서 첨단 IT기기와 콘텐츠를 방문객들이 일방적이거나 제한된 관람 동선 없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는 점과, 방문객들이 방문사진이나 전자방명록에 방문흔적을 자연스럽게 남기도록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이 같은 고객 참여공간으로 인해 매일 평균 3천명 이상의 고객이 꾸준히 내방하고 있습니다.


kt는 기존의 딱딱하고 남성적인 이미지에서 탈피, 혁신적이면서도 유쾌한 기업으로 인식이 변화되었으며, 고객에 한층 더 친근하면서도 호감 가는 이미지로 안착했으며 디자인 경영을 통한 왕성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기업 이미지 쇄신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 기업 아이디오(IDEO)의 CEO, ‘팀 브라운’이  “한국 기업 중에서 삼성, 현대차, LG, kt가 디자인 혁신에 성공했다”며 kt의 디자인 경영을 우수사례로 언급하는 등 kt의 디자인 활동이 연이어 높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kt의 디자인 경영은 2009년을 기점으로 기존의 매장, 유니폼, 디자인 프로덕트 등 각 아이템 단위의 디자인 전략을 뛰어넘어 전 분야에 걸쳐 강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왔으며, 이에 그치치 않고 2011년은 통합브랜드 olleh 런칭과 함께 Total Identity & Visual Innovation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F Awards, Red dot 등 유수의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마크(올레), 비주얼모티프(올레시그널), 기업공간(올레스퀘어)에 이어서 기업서체(올레체)까지 주요 4대 분야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kt는 앞으로도 기업문화의 융합과 혁신적인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디자인 경영 활동을 계속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1) iF Awards (www.ifdesign.de) 독일 iF 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주최하는 세계적인 디자인상. 커뮤니케이션, 프로덕트, 머트리얼, 패키지 총 4개 부문의 어워드

2) Red Dot Awards (www.red-dot.org) 독일 디자인 젠트룸 노르드라인에서 주최하는 세계적인 디자인상. 커뮤니케이션, 프러덕트, 디자인컨셉 부문의 어워드

3) 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http://adesignaward.com/) 미국 Industrial Designer 협회와 비즈니스 위크에서 주최하는 세계적인 디자인상. 40여 개의 다양한 디자인 부문의 어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