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긴~~ SMS 는?

현재도 휴대폰에서 SMS로 문자 발송 시 KT는 90byte(한글45자), 타사(S사, L사)는 80byte(한글40자) 로 규정하여 KT 고객이 같은 SMS 요금으로 더 많은 내용을 전달할 수 있었는데, 이번 전송용량 확대로 타 이동통신사에 비해 한글은 30자, 영문은 60자까지 더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 휴대폰에서 메시지를 입력해 보면 보낼 수 있는 내용에 많은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휴대폰에서 메시지를 70자 보낼 때,
KT 고객은 20원이 과금되나, S사는 30원, L사는 40원의 이용요금이 발생하게 되는 셈이죠!!

이번 SMS 과금기준 변경은 2G,3G 스마트폰 과 일반 휴대폰 구분없이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며 발신자가 KT 가입자이면 수신자의 통신사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또한 단말에서 보여지는 UI는 변화가 없으므로 단말을 신형단말로 바꾸거나 업그레이드 할 필요도 없습니다. 

참고로 각 통신사별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무료문자건수 기준을 살펴보면,
KT는 스마트폰 요금제 및 문자부가상품의 무료문자 사용 시 SMS,LMS,MMS 유형에 상관 없이 동일하게 1건 씩 차감하고 있으나, L사는 LMS를 SMS 2건으로 차감, MMS는 요금제에 따라 포함여부가 다릅니다. 또한, S사도 각 메시지 유형에 따라 과금이 차등적으로 차감되고 있어,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무료문자도 상대적으로 KT고객의 혜택이 더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론 문자할때 글자수가 넘어간다고 해서 띄어쓰기를 없애고 이모티콘을 줄이는 등의 번거로움이 줄어들겠지요 ^^
이젠 마음껏~~문자하세요 !!